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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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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차이나 리터러시>

김유익

서울에서 태어나 다국적 기업의 금융 IT 컨설턴트로 일하며 서울, 홍콩, 베이징, 도쿄, 싱가포르 등 여러 대도시에서 거주했다. 2012년, 생태 농업 등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활동가로 커리어를 전환해 일본의 자급자족생활센터와 서울의 하자센터에서 일했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상하이에서 청년들을 위한 생활 공동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는 중국인 아내와 광저우 근교 마을에 살면서 서로 다른 국적, 언어, 문화를 가진 사람과 지역을 연결해 주는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깨달은 것들과 인문학적 견문을 결합해 《경향신문》에 정기 연재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매체와 SNS에 기고하고 있다. 공저로 《민간중국》 《자전거로 충분하다》 《세계는 왜 한국에 주목하는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적게 일하고 더 행복하기》 《주변의 상실》(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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