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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마유미(長野まゆみ)1959년 도쿄 출생. 조시 미술대학 예술학부를 졸업한 후 프리랜서 디자이너 등으로 활동하다 1988년 『소년 앨리스』로 제25회 문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미야자와 겐지의 영향을 받은 신비롭고 탐미적인 작품 분위기와 고풍스러운 문체로 마니아적 인기를 얻으며 다수의 환상소설과 SF, 순수문학 작품을 발표했다. 2015년 장편소설 『황천길을 떠나다』로 제43회 이즈미 교카 문학상과 제68회 노마 문예상을 수상했다. 그외 작품으로 『신세계』(전5권) 『고양이 도락』 『밤에 우는 새는 꿈을 꾸었다』 『메르카토르』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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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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