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재 너머 도장골에서 나고 자랐으며 천안의 한 재개발구역에서 학원을 경영하고 있다. 문학 분야 예술강사로 각급 학교와 기관에 출강하기도 한다.『수필과비평』을 통해 등단했으며 현재 수필과비평작가 회의와 한국문인협회충남지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수필집『내 안에 피는 꽃들』과 산문집『유리 인형』을 펴냈다. 허균문학상, 수필과비평문학상, 충남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