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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엄상익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대한민국 경기도 평택

최근작
2021년 9월 <진땀 빼는 천사 가브리엘>

엄상익

“살아남는 자는 가장 강한 자도 가장 현명한 자도 아닌 변화하는 자다.” 찰스 다윈의 말이다. 세상은 그렇게 변화하는 사람을 선택한다. 참혹한 6.25 전쟁이 끝날 무렵 피난지인 평택의 서정리역 부근에서 태어난 그의 이력은 그 사실을 증명한다. 그는 대한민국 제일의 경기 중고교를 졸업하고 1973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해 졸업한 뒤 1978년 법무장교로 입대했다.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80년대 격동하는 대한민국에서 현실적인 출세의 길이 열렸지만, 하나님에 떠밀려 1986년 작은 법률사무소를 차리고 변호사와 개신교 신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대도 조세형과 탈주범 신창원의 변호를 맡아 범죄 이면에 있는 인권유린과 또 다른 진실을 세상에 알렸다. ‘변호사 저널리즘’을 표방하며 성역이었던 교도소, 법원, 검찰 내부에 감추어진 사실을 세상에 폭로했다. 청송교도소 내의 의문사를 월간 ‘신동아’에 발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1호의 인물을 탄생시켰다. 은폐된 모 준재벌 회장 부인의 살인 청부의 진실을 발표하기도 했다. 2007년 소설가 정을병 씨의 추천으로 소설집을 발간하여 늦깎이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어서 소설 ‘검은 허수아비’, ‘환상 살인’ 등을 발표하고 그 외 ‘거짓 예언자’, ‘엄상익의 변론 문학 시리즈’, ‘엄상익의 미셀러니 시리즈’ 등 30여 권이 넘는 수필집을 썼다.

문인협회 이사, 소설가협회 운영위원, 대한변협신문 편집인과 대한변협 상임이사를 지냈으며 20여 년간 국민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조선일보, 일요신문 등에 칼럼을 써오고 있다. 그리고 만년에 이른 요즘 매일 새벽마다 사회에 대한 보수적 통찰력과 기도의 예지력으로 우찌무라 간조처럼 믿음의 글을 쓰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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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겨자씨 자라 큰 나무 되매> - 2003년 4월  더보기

나이 마흔이 되면서 인생의 궤도를 약간 수정했다. 그리고 나만이 볼 수 있고 나만이 느낄 수 있는 풍경들을 글로 그리기 시작했다. 내 삶의 초상화를 스케치하고 힘겨운 인생살이를 그리고자 노력했다. ...무턱대고 보고 느낀 나의 삶을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통나무같이 써댔다. 글은 머리와 기교로만 쓰는 게 아니라 고통을 마주하고 거기서 흔들리는 마음의 물결을 느껴야 써지는 것이라는 걸 요즘 조금씩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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