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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충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수료했다. 2002년 《에세이문학》에 <테마, 그 신선한 삶의 발상>이 당선되면서 에세이를 쓰기 시작했고, 2008년 《작가세계》에 소설 <밀리터리게임>으로 신인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여덟 편의 단편소설을 묶은 소설집 《빨대들》을 출간했고, 2014년에는 폐교의 위기를 극적으로 막아내며 두 차례나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원동중학교 야구부의 이야기를 장편소설화한 《원동중 야구부》를 세상에 내놓았다. 《청소년을 위한 공학이야기》는 장래희망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아울러 공학이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쓰게 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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