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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소냐 나자리오 (Sonia Nazario)

최근작
2007년 1월 <엔리케의 여정>

소냐 나자리오(Sonia Nazario)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하여, 1993년부터 「LA 타임즈」지에서 프로젝트 리포터로서, 빈곤, 마약, 이민 등과 같은 사회문제에 대한 기사를 20년 이상 써왔다. 퓰리처 상, 조지 폴크 상, 로버트 케네디 저널리즘 그랑프리 상 등 여러 권위 있는 상들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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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엔리케의 여정> - 2007년 1월  더보기

미국도 이민.반이민법에 대한 법적논쟁으로 많을 갈등을 겪고 있다. 미국에서의 그들의 존재는 관점에 따라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주민들은 불법체류자라 하여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있으며 악마같이 취급된다. 이주민의 문제를 손익계산의 문제로만 바라보는 것이다. 이주민 한 명이 처한 현실과 그 사람의 인간성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은 종종 흑백논리로 치닫는 문제의 본질적인 면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독자 여러분을 기차 지붕 위로 데려가서 이 현대판 이민의 진정한 모습이 무엇인지, 특히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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