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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오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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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무죄>

오정순

- 광주교육대학 졸업, 경기도 안산초등학교 근무
- 도서출판 향문사를 거쳐 계몽사의 수석디자이너로 퇴직
- 1993년 현대수필 봄호에 ‘줄의 운명’으로 등단, 초대문인회장, 편집위원 역임
- 한국문인협회 이사 역임,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
-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남북교류위원회 위원. 수필시대 편집위원

[작품집]
돌을 깨는 사람들 (8인) (세손. 1994)
그림자가 긴 편지 (박우사. 1995)
언제나 우리는 문 앞에 서 있다 (세손. 1999)
나는 사람꽃이 좋다 (박우사. 1999. 에세이)
줄의 운명 (교음사. 2002)
지갑 속의 쪽지 한 장 (세손. 2003)
놀며 그리며 생각하며 아이 재능 키우기 (세손. 2006)
태어나서 돌까지, 첫 경험이 운명을 좌우한다 (세손. 2007)
명화와 함께 읽는 여자의 일생 (꿈과 희망. 2008)
울타리 안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교음사. 2008)
재혼 행진곡 (2010. 문학관)
도둑 숨 (세손. 2013)
귀띔 (소소리. 2016)
신촌 시장의 통나무 의자 (문예운동. 2017)
* 현대문예동인 ‘아침 장미’ (7-19집)
* 고등학교 작문교과서에 ‘칭찬의 힘’ 실림

[수상]
제18회 수필문학상 대상 수상
제6회 구름카페문학상 수상
제1회 석파문학상 대상 수상
as5441@hanmail.net

현재 ‘청담수필’에서 수필 지도를, 서울시 장애인복지관에서 디카시 지도를 맡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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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무죄> - 2021년 9월  더보기

수필 작업을 하면서 내내 디카시 창작 마인드로 산문을 썼다. 그래서인지 긴 시 같다고 하거나 시를 쓰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다. 내 나름의 형식미를 개발하여 사진과 짧은 글을 엮은 한 장의 글판을 만들어, 17년간 아파트 전 엘리베이터에 일주일에 한 편의 글을 올려 가까운 이웃과 글로 소통했다. 일찍이 이 시대의 소통법을 감각으로 알았던 거였다. 어느 날 디카시라는 장르가 내게 왔을 때부터 나는 준비된 사람처럼 디카시 창작에 몰입했다. 팬데믹 시기를 지나는 동안 힘드는 줄 모르고 대상과 밀착해 관찰하고, 사진을 찍고, 깨달음을 얻었다. 때로는 가치 전복이 일어나 신선했다. 디카시는 일상의 백신이 되어 나를 유쾌하게 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팬데믹 굴 속을 지나는데, 국제한글디카시공모전에서 대상을 안겨주어 확실한 백신 역할을 해준다. 디카시인은 ‘원목’에서 ‘도자기’ 사이를 오가는 방랑인일지라도 내게 맞는 옷을 입은 듯 유쾌하고 작업이 즐겁다. 나눔의 과정이 원활하여 세상과 공유하기가 좋다. 디카시가 나를 행복하게 한다. 2021년 청담공원의 숲 향이 스미는 서재에서 오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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