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 염주마을에서 태어났다. 1990년 『창작과비평』 봄호에 「수배일기」 연작 6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슬그머니』 『둥근 진동』 『나만 멀쩡해서 미안해』 『귀 기울여 들어 줘서 고맙다』, 동시집 『구멍집』, 평전 『돌아오지 않는 열사 청년 이철규』 등이 있다.
<둥근 진동> - 2012년 12월 더보기
죄송하다 또 시의 집을 짓게 되었으니, 부실투성이 시들게 미안할 따름이다 그래도 마음 가는 게 이것뿐이니 어쩌랴 2012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