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용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같은 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문학과 문학교육을 연구해왔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1986년 『월간문학』에 소설 「고사목 지대」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근 10년 동안 매년 소설집을 한 권씩 냈다. 그가 과업으로 삼은 과제는 환경(장편소설 『생명의 노래(1, 2)』), 폭력(장편소설 『악어』), 식민지와 노예제도(소설집 『수상한 나무』), 인간의 성장과 자아 형성(장편소설 『심복사』 『소리 숲』) 등이다. 이런 주제는 우리가 인간적 위의(威儀)를 지키면서 자연과 더불어 오래 살아가야 하며, 자생력을 가진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일종의 윤리 의식을 토대로 한 생태학적 상상력의 반영이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