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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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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살며 생각하며>

신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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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살며 생각하며> - 2013년 12월  더보기

초등학교 6학년 통지표에는 담임 선생님의 이런 소견이 적혀 있었다. "문학에 특별히 소질이 있으니 학부형께서 이를 계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한 문장 때문에 중학교, 고등학교 특별 활동으로 문예반을 했다. 고등학교 때는 문예반장을 맡아 시화전을 하고 교지(校誌)도 만들며 문학공부를 하였다. 하지만 공무원이 되면서 글쓰기는 중단되었다. 아직 추위의 끝자락이 남아 있는 어느 날, 신문을 보다가 눈이 번쩍 띄었다. "꽃 같은 시심(詩心)으로 가슴을 채우셔요." 가슴 바닥에서 잠자던 글쓰기 욕구가 용수철이 되어 튀어 올랐다. 대구교대 평생교육원에 등록을 했다. 거기서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다. 수료를 하고 시(詩) 쓰기 심화 과정을 거쳐 시인이 되었다. 시적 수필(詩的隨筆)을 쓰고자 수필사랑문학회에 가입하여 수필 쓰기에 나름으로 매진하여 수필가가 되었다. 책을 내기 위해 작품을 정리하다 보니 공직 생활중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쓴 글이라 생활 일기 같은 얕은 글로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 거기다가 십여 년 전에 쓴 글은 더욱 어설퍼서 부끄러웠다. 그래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정리하고픈 마음에 용기를 냈다. 이제 퇴임을 하고 좀 더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되면 껍질 벗는 글을 쓰고 싶다. 그렇게 노력할 것이다. 첫 수필집 『살며 생각하며』가 출간되기까지 애써 주신 홍억선 선생님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내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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