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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경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0년

최근작
2024년 4월 <거꾸로 앉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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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혜

일기 쓰는 인류이며, 일기 중독자이다. 이경혜란 이름으로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영어와 불어로 된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며, 이후경이란 이름으로 일반 소설을 쓴다. 책을 비롯한 모든 종이, 바다를 비롯한 모든 물, 고양이를 비롯한 모든 동물, 산신령을 비롯한 모든 신, 만년필을 비롯한 모든 문구류, 폭풍을 비롯한 모든 바람, 바흐와 신해철을 비롯한 모든 음악가를 좋아한다.
1992년 문화일보 동계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2001년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아동문학 단행본 부문, ‘SBS 한국미디어대상’ 그림책 번역 부문 우수상, 2011년 ‘김만중문학상’ 금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그림책 《행복한 학교》《새를 사랑한 새장》, 동화 《사도사우루스》《마지막 박쥐공주 미가야》《유명이와 무명이》《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청소년 소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그 녀석 덕분에》《그들이 떨어뜨린 것》, 소설 《저녁은 어떻게 오는가》《달의 항구》《저녁의 편도나무》들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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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눈 내리는 날 방 안에서> - 2023년 1월  더보기

아침냥과 쌀톨이가 모처럼 집에 있네요. 그 덕에 쌀벌레 쌀톨이가 책벌레이기도 하다는 걸 알았어요. (저도 책벌레라 엄청 반가웠어요!) 책을 별로 안 좋아하는 아침냥은 친구가 책만 읽으니 심심해서 좀이 쑤셔 보여요. 그런데 마지막엔 아침냥도 책벌레가 되어 버렸네요! 눈 내리는 날, 난롯가에서 벌어질 만한 마법이잖아요? 창밖에는 눈이 펄펄 내리고, 난롯불은 빨갛게 피어올라 방 안이 한없이 아늑할 때, 책 읽는 모습보다 더 어울리는 모습이 또 있겠어요? 저 장면의 행복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 아니 책벌레라서 이 글을 옮기는 동안 정말 행복했답니다. 아침냥과 쌀톨이 옆에 의자 하나 갖다 놓고 내내 앉아 있었글을 있었는데 혹시 보신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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