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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배리 로페즈 (Barry Lopez)

최근작
2024년 3월 <북극을 꿈꾸다>

배리 로페즈(Barry Lopez)

‘오늘날 가장 중요한 자연주의자’, ‘우리 시대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 배리 로페즈를 소개하는 표현들이 말해주듯이, 그는 온 인생을 걸고 자연과 인간의 잃어버린 유대를 복원하기 위한 이야기를 썼다. 자연을 대상화하고 소유하려는 욕망을 거부하며, 생태계의 일부가 되어 자연과 호흡하겠다는 불굴의 시도는, 대지와 바다, 세계를 이루는 모든 존재가 품은 고유한 미지와 조우하는 황홀하고 마법 같은 글쓰기의 원천이 되었다. 5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북극을 포함해, 초원, 사막, 섬 등 80여 개 나라를 탐사하면서 스무 권이 넘는 책을 펴낸 그는 2020년 75세의 나이에 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자연에게 언어와 목소리를 돌려주는 그의 글은 자연을 상상하는 것을 멈추고, 다른 존재를 착취하는 데 몰두하는 문화에 경종을 울리며, 자연과의 부서진 관계를 회복하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혜로 우리에게 남았다.
1945년 미국 뉴욕주 포트체스터에서 태어나 노터데임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여기 살아있는 것들을 위하여』 『호라이즌』 『늑대와 인간에 대하여』 『황야 건너기』 『북아메리카의 재발견』 『강의 기록』 『사막의 기록』 『저항』 『울버린의 교훈』 『현장 기록』 『까마귀와 족제비』 『변명』 『이번 생에 대하여』 등이 있다. 배리 로페즈의 원고와 메모, 현장 기록 등은 텍사스 공과대학교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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