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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장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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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별꽃이 된 물방울>

장다혜

잡지사 기자와 르포라이터, (주)한국유아교육원 <월간유아> 편집장, 1993년부터 2000년 한국방송공사(KBS-TV유치원 '하나둘셋'), 현재 한국방송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작품 <자녀와 함께하는 교육나들이> ㈜김영사 출간, <엄마랑 아가랑 빰빠라 빰> 샘터출간 <최초의 거짓말> 오마이 뉴스 장편 성장 동화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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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별꽃이 된 물방울> - 2013년 3월  더보기

작가 장다혜는 여덟 살 때부터 오빠의 권유로 일기를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일기를 쓰고 있다. 일기를 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작가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고 지금은 작가로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쉽게 작가가 된 것은 아니었다. 막 성년이 되었을 때 원인 모를 다리 마비가 찾아왔고 치료와 회복을 하는 과정에서 급격히 떨어진 체력과 좌절감으로 작가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접어 버렸다. 왜냐하면, 의사가 약한 체력과 신경쇠약으로 글을 쓰지 말라고 당부했기 때문이었다. 사회에 나와 회사 비서 화랑 큐레이터 등의 일을 하면서도 글쓰기를 포기하자 마음은 늘 허전했고 내 일이 아니라 남의 일을 하는 느낌이었다. 다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직업인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르포라이터 대필 방송대본 작가 자신의 책 쓰기 등으로 거의 10년 동안 새벽 다섯 시 전에 잠을 자 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결혼을 하면서 직업으로서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쓰고 싶은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동화 쓰기는 고 정채봉 선생님께 1년 동안 사사했고 이 동화는 30년 전 처음 쓴 동화이다. 그래서 어느 동화보다 애착이 가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작은 물방울은 작가 자신이기도 하며 또 다른 어린이 어른일 수도 있다. 허식과 욕심과 두려움 좌절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이기도 하다. 작은 물방울은 물길을 따라 이 모든 것을 겪으면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쁜 것과 아름다움을 구별하게 되고 물질에 길든 것에 반성하면서 다른 존재를 위해 희생하고 배려할 때 참된 자아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어린이들도 무엇이 참이고 거짓인지 가리고 배우며 자신의 꿈을 향해 부지런히 한발씩 내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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