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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장영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2년 8월 <인간 국보 양주동>

장영우

1956년 서울 출생, 1977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여 1992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분에 당선하여 문학평론가로 활동하였다. 서울 신광여고 국어교사를 거쳐 1993년부터 모교인 동국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해 2021년 8월 정년을 맞을 때까지 국어국문학과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봉직했다. 『이태준소설연구』, 『중용의 글쓰기』, 『소설의 운명, 소설의 미래』, 『거울과 벽』, 『그들의 문학과 생애, 이태준』, 『연기의 시학』 등의 저서가 있으며, 동국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유심문학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너머』 발행인, 『불교문예』 편집주간, 『작가세계』 편집위원, 동국대교수협의회장, 동국대문화학술원장, 동국문학인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 튀르키예 에르지예스대학 한국어문학과 교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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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9년 제22회 동국문학상 <햇빛 비타민>
2008년 제21회 동국문학상
2008년 제13회 현대불교문학상 <거울과 벽>

저자의 말

<거울과 벽> - 2007년 11월  더보기

거울이 문학과 예술의 '모방이론' 혹은 '반영이론'의 객관적 상관물로 널리 인정받았던 까닭은 그것이 사물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재현해 준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실제로 대다수 사람들은 거울에 비친 영상을 실제의 자신이라 확신한다. 그러나 1930년대 이상(李箱)이 갈파했듯이 '거울 속의 나'는 '참나'와 꽤 닮았지만 실제로는 '반대'이다. 실제의 나는 오른손잡이지만 '거울 속의 나'는 왼손잡이고, 실제 세상은 귀가 따가울 정도로 시끄럽지만 거울 속의 세상은 '소리가 없다'. 이 명백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거울에 비친 그림자가 실제 사물의 모습 그대로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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