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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송경원

최근작
2023년 10월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 수학 편>

송경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교육대학원에서 일어교육을 전공했다. 재미가 일이 되고 일이 재미가 되는 삶을 꿈꾸며, 재미있고 의미 있는 작품을 기획, 검토 및 소개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현재 소통인(人)공감 에이전시에서도 번역가로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종교의 흑역사》,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물리 편》, 《같은 소재도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는 글쓰기 매뉴얼》, 《마지막 산책》, 《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 《100세까지의 독서술》, 《누구나 혼자인 시대의 죽음》, 《왜 케이스 스터디인가》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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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후회병동> - 2019년 5월  더보기

농축된 것이 가장 진한 맛을 내듯, 시간이 한정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후회하는 것 그리고 욕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와 동시에 이렇듯 극단적 상황이 필요할 만큼 앞만 보며 달려가는 인생은 멈춰 세우기가 어렵다는 것을 말해 주는 장치가 되어 준다. 어쩌면 닮은 듯 다른, 다른 듯 닮은 그들의 삶이 우리에게 건네고 싶었던 말은 이런 게 아니었을까. 내 것이되 나 혼자의 것도 아닌 인생의 어느 순간에 멈춰 서서 주위를 둘러본다. 세심하게 바라보고, 아주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자기 생각과 느낌도 정확하게 전한다. 그래야만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다. 그래서 어쩌면 인생이란 어떤 선택을 했느냐보다는 어떤 태도로 살아왔느냐, 어떤 방식으로 세상과 관계를 맺느냐가 중요하지 않겠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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