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한상권

출생:,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천

최근작
2018년 3월 <그 아이에게 물었다>

한상권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강원도 속초에서 성장기의 한때를 보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미루나무와 플라타너스 두 그루가 있던 시골과 조금만 걸어 나가면 바다가 보이는 도시는 너무나 달랐다. 중학교 때 우연히 서점에 들렀다가 『노인과 바다』와 『문학사상』을 샀던 기억이 난다. 읽고 베껴 쓰는 일이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유난히 편지를 자주 썼고, 정제되지 않은 그림을 그리거나 문예부 활동을 하며 청소년기를 지나왔다. 199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여행을 좋아하고 교육 연극에 관심이 많다. 지금은 대구에 있는 심인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며 아이들과 함께 시와 연극이 있는 삶을 공유하고 있다. 시집으로 『단디』가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그 아이에게 물었다> - 2018년 3월  더보기

자연스러움을 잃으면 불편해진다. 그렇게 되면 ‘나’는 ‘나’이지만 외부의 시선만큼만 ‘나’인 경우가 된다. ‘나’를 ‘나’이게 하는 것은 자연스러움이다. 주변에 대한 넘치는 사유보다 자신만의 세계에 집중하는 것, 거기서 뿜어 나오는 자연스러움은 어디를 보아도 아름답다. 그런 생각의 지점에서 이 시집을 묶었다. 당연히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을 담으려 했다. 상처를 나눌 줄 알고 자신의 생각으로 생각의 기둥을 세우려는 아이들 말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