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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나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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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그랑드 자트 섬의 오후로 간다>

나고음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고, 서울교육대학교와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2002년『미네르바』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 『불꽃가마』와 『불과 바람의 전시』가 있다. 이밖에도 에세이 『26&62』와 동시집 『사이사이』등이 있다. 도자기 개인전, 해외전, 그룹전 다수.

나고음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저, 끌림』은 잘 빚어 구운 항아리 같다. 개인전과 해외전, 그룹전을 수십 번 연 도예가이기도 한 시인이 대상을 향한 시심을 잘 빚어 고온으로 구워낸 시편들이 우리네 삶과 서정의 본질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고온에서 녹아내려 담금질 잘 된 시간들이 우리네 회한과 예감을 익어 터지게 하고 있다. 일상의 삶과 스치는 풍경들도 그런 시간 속으로 들어오면 꽉 찬 그림으로서의 풍경, 예술이 된다. 창생의 모든 생명들이 저마다 타고난 생명을 구가하며 적당한 거리에서 그리움을 뭉텅뭉텅 자아내게 하는 연심戀心이 곱고 기품있게 담긴 시집이 『저, 끌림』이다.
nawabi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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