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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리타 마사오 (森田眞生)

국적:아시아 > 일본

최근작
2022년 6월 <계산하는 생명>

모리타 마사오(森田眞生)

수학을 주제로 저작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자칭 ‘독립연구자’. 1985년 도쿄에서 태어나 유소년기를 미국 시카고에서 보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일본에서 생활했다. 중학교 시절 당시 도호고등학교 농구부에서 무술가인 고노 요시노리의 저작을 참고로 ‘난바 달리기(오른손과 오른발, 왼손과 왼발을 동시에 움직이는 주법)’를 도입하여 대회에 출전한 것을 계기로 고노의 신체론에 영향을 받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2004년 도쿄 대학 문과에 입학, 당시 유행이던 IT 벤처 비즈니스에 흥미를 느껴 실리콘밸리를 여행하는 도중 알게 된 지인의 소개를 받아 사르가소라는 회사의 설립에 참여하게 된다. 이때부터 복잡계물리학을 전공한 스즈키로부터 영향을 받아 수학은 물론 이과 계열의 학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도쿄 대학 공학부 시스템창성학과 지능사회시스템 과정을 마친 뒤에는 이학부 수학과에 들어갔으며, 졸업 후인 2010년에 후쿠오카현 이토시마시에 수학 도장을 설립했다. 2012년에는 근거지를 교토로 옮겨 연구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전국을 돌며 ‘수학강연회’, ‘어른을 위한 수학 강좌’라는 이름을 단 토크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도 ‘수학연주회’라는 이름으로 여러 차례 수학 토크쇼를 개최하기도 했다. 《개미가 된 수학자》, 《수학하는 신체》, 《수학의 선물》이 한국어로 번역 소개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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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개미가 된 수학자> - 2020년 1월  더보기

숫자의 미래를 생각하는 일은 인간의 미래를 생각하는 일입니다. 이 그림책이 여러분에게 그 계기를 만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을 수차례 방문하면서, 수많은 어린이와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그때마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어 ‘수학’이라는 공동 자산을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수학은 어느 시대나 ’동일’했던 것이 아니라, 시대나 장소에 따라 그 모습을 크게 바꾸어 온 것도 사실입니다. 수학에는 ‘언제나 한 개의 정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수학을 키워나갈 것인가 하는 장면에서, 지성은 물론 인간의 감성 또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수학의 풍경을 상상하면 나는 가슴이 설렙니다. 미래의 씨앗은 지금부터 수학을 배워나가는 어린이들의 유연한 감성 속에서 크게 자라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내 눈앞에 한국에서 만난 수많은 어린이들의 표정이 떠오릅니다. 그들이 이 책을 읽고 미래에 펼쳐질 수학의 거대한 가능성에 가슴 떨림과 흥분을 느껴준다면 작가로서 더 이상 가는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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