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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아고베

본명:포르튀네 이폴리트 오귀스트 아브라함―뒤부아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821년 (처녀자리)

사망:1894년

최근작
2012년 11월 <철가면>

부아고베

본디 이름은 포르튀네 이폴리트 오귀스트 아브라함―뒤부아(Fortune Hippolyte Auguste Abraham-Dubois)이다. 1821년 9월 11일 프랑스 그랑빌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부아고베는 생루이 학교에서 공부했으며, 그의 가족은 7월 왕정(1830∼48년에 걸쳐 프랑스에서 성립한 루이 필리프의 왕정)의 지지자였다. 1844년부터 1848년까지 육군경리부원으로 일하면서 알제리에 주둔한 뒤 동방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다.

그가 문학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1843년인데, <다브랑쉬 신문(Journal d’Avranche)>이 출간되면서 ‘포르튀네 아브라함―뒤부아’의 이름으로 글을 쓴 것이 ‘시칠리아에서 온 편지’라는 제목으로 신문에 연재되었다. 이런 체험들을 살려 1868년 《두 희극배우 Deux comediens》라는 작품을 <르 프티 주르날(Le Petit Journal)>지에 발표하면서 정식 작가로 데뷔한다. 그 뒤 1872년에 발표한 《죄수 대령 Le Foreat Colonel》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중적인 인기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새로운 파리의 비밀 Le Mysteres du nouveau Paris》이나 《철가면》 《콘스탄티노플의 밤 Le Nuit de Constantinople》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면서 높은 판매고를 올렸고, 그의 작품 대부분이 영어권에서도 번역되기에 이른다.

부아고베는 작가 에밀 가보리오를 숭배하여 그의 후계자를 자처했다. 그래서 가보리오의 탐정 르콕을 자신의 작품 《르콕 씨의 만년 La Vieillesse de M. Lecoq》에 등장시키기도 했다.

역사소설과 경찰소설 위주의 작품을 많은 쓴 부아고베는 에밀 가보리오와 함께 미스터리문학사에서 중요한 프랑스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또한 프랑스 미스터리계의 선구자로 여겨진다. 그는 한 탐정을 주인공으로 삼은 연작을 집필하지 않았다. 자칫하면 연작의 인기에 취해서 안이하게 글을 계속 쓰게 될까 봐 걱정했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에밀 가보리오와 대등한 미스터리 작가임에도 시리즈 탐정을 창조하지 않은 신문 연재작가로만 머물러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부아고베는 1891년 2월 21일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모험과 로맨스 스릴러에 주목적을 둔 그의 작품들은, 긴장감과 괴기와 모험으로 가득 차 흘러넘친 작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철가면》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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