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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이름:김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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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실학, 조선의 르네상스를 열다>

김문식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장, 한국고전번역학회 회장, 성호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있다. 조선의 경학사상, 조선후기 사상가, 정조 시대, 국왕 교육, 국가 전례, 대외인식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였으며, 최근에는 조선시대의 국가 전례 및 왕실 문화에 나타나는 예악 국가로서의 특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조선후기 경학사상 연구』, 『정조의 경학과 주자학』, 『정조의 제왕학』, 『조선후기 지식인의 대외인식』, 『왕세자의 입학식』, 『정조의 생각』, 『조선 왕실의 외교의례』 등이 있다. 공저로는 『조선의 왕세자 교육』, 『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조선 국왕의 일생』, 『왕실의 천지제사』, 『즉위, 국왕의 탄생』, 『조선시대 국왕 리더십 관(觀)』, 『국왕 리더십의 유형과 실제』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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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왕세자의 입학식> - 2017년 3월  더보기

오래 전에 효명 세자의 '왕세자입학도첩'을 처음 보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조선 시대의 궁중 화가가 최고의 솜씨로 그려 낸 여섯 폭의 그림이었지요. 그림을 보다가 왕세자가 무릎을 꿇고 바닥에 엎드려 책을 읽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귀하디귀한 왕세자가 왜 이렇게 불편한 자세로 공부를 했을까요? 성균관에 가서 입학식을 치르는 왕세자에게 바닥에 엎드려 책을 읽게 한 것은 그가 아무리 높은 지위에 있어도 선생님에게 깍듯이 예절을 갖추는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이었습니다. 지식보다 마음의 수양을 중시하고, 직접 몸으로 실천해 보이는 교육을 중요하게 여겼던 200년 전 조선의 왕세자 교육. 그 내용을 오롯이 담은 이 책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큰 울림은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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