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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민웅

출생:1956년, 일본 오사카

최근작
2024년 4월 <하늘은 나를 얻고>

김민웅

미국 진보신학의 산실 뉴욕에 있는 유니온 신학대학에서 공부했고 뉴저지 주에 있는 길벗교회 담임으로 지냈으며 성공회대학을 거쳐 경희대학교에서 은퇴했다. CBS 성서학당에서 오랫동안 성서강연도 했으며 성서해석과 설교 비평을 비롯해 세계체제론과 문명사, 정치와 윤리, 문학과 권력 등을 가르쳐왔다. 현재는 시민활동가로 지내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기후위기, AI 시대의 인간의 미래에 대한 여러 연구, 그리고 시민교육에 몰두하고 있다. 그간 낸 책으로는 《자유인의 풍경》, 《동화독법》, 《시대와 지성을 탐험하다》, 《인간을 위한 정치》, 《서사를 바꿔라(하워드 진 마지막 대담/역서)》 등 다수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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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자유인의 풍경> - 2007년 6월  더보기

장자는 고인 물이 깊지 않으면 큰 배를 띄우지 못하고, 바람이 충분하지 못하면 큰 날개를 띄울 힘이 없다고 했습니다. 물속과 하늘을 구분하지 않고 오가는 대붕이야기에 나오는 이 대목은 오랜 시간 공을 들이고 넓고 깊게 익히라는 배움의 철학을 말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적 성찰의 자세와도 맥이 닿는 얘기입니다. 이런 태도로 인간이 겪는 고뇌와 갈망을 신선하고 따뜻하게 말할 수 있으면 합니다. 모든 삶의 영역에 사유의 깊이를 더해가는 일은 스스로가 창조해나가는 새로운 세계의 주인이 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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