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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허승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9년, 인천

직업:대학교수

최근작
2023년 12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허승철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대학과 브라운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88년 브라운대학에서 슬라브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 러시아연구소(현 Davis Center for Russian Studies)에서 연구교수(Mellon Fellow)를 지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구교수 시절 하버드대학교 우크라이나 연구소(HURI)에서 우크라이나어와 우크라이나 역사를 공부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우크라이나 주재 한국대사(조지아, 몰도바 겸임 대사)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우크라이나 현대사》, 《우크라이나 문화와 지역학》, 《코카서스 3국의 문화와 역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체르노빌 히스토리》, 《1991》, 《얄타》, 《크림반도 견문록》, 《핵전쟁 위기》, 《유럽의 문 우크라이나》, 《키신저 외교와 국제정치》, 《동유럽사》 등이 있다. 그간 15권 이상의 우크라이나 관련 저서, 역서를 출간했다. 운이 좋은 독자들은 세 가지 책을 이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다. 1991년 이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갈등의 긴 역사가 첫째이고, 둘째로는 냉전 종식 이후 시기의 전반적인 문제들의 역학의 위치에 대한 균형 잡힌 평가이고, 셋째로는 위기를 설명하려는 현실주의자와 이상주의자의 흥미로운 토론이다. - 앤드루 윌슨, 런던대학교, 유럽외교협회 우크라이나, 러시아, 서방 자료와 저작에 대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균형 잡히고, 깊이가 있는 고려를 한 대니어리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현재의 갈등과 앞으로의 진전 방향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 참고해야 할 첫 책이다. - 헨리 해일,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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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얄타> - 2020년 3월  더보기

이 책을 번역하면서 계속 유추해 생각한 상황은 현재 북핵 문제와 한반도 비핵화를 둘러싸고 진행되는 남-북, 미국, 중국 등의 다자 게임이다. 실제로 이 책 곳곳에는 남-북, 북-미, 한-미, 북-중, 북-미 등이 벌이고 있는 수 싸움에 활용할 수 있을 만한 정상 간 외교의 여러 기술과 협상 전술이 숨어 있다. 얄타회담에서는 각국이 주안점을 두고 있는 협상 의제에 따라 가까운 동맹과의 이해관계는 뒤로 하고, 멀어 보이던 적과 손을 잡는 일도 적지 않게 일어난다. 또한 국내 정치의 압박이 대외 정책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장면도 자주 등장한다. 아무리 완벽해 보이는 합의라도 실패의 요소가 내포될 수 있음을 잊지 않고 협상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실패한 정상회담은 없다”라는 말이 있지만 “완벽하게 성공하는 정상회담도 없다”라는 교훈을 새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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