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베드로가 경험한 것처럼 기막힌 영적 체험을 하기도 하지만 순식간에 사단의 통치를 체험하기도 합니다. 우리 안에도 베드로처럼 또 다른 자아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의 신앙은 지속적인 성숙에 이르지 못하고 무너지는 것입니다.
21일 침묵기도 연습하기는 우리 안에 숨어 있는 거짓자아를 발견하고 정결케 함으로 성령의 통치를 받는 참자아를 찾는 것을 도와줄 것입니다. 특히 이 내용은 꿈이있는교회에서 내적침묵기도학교라는 이름으로 훈련하면서 그 효과를 경험한 후에 만들어졌습니다. 아무쪼록 한국 교회와 마음의 문제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