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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하메드 압드엘-사마드

출생:1972년, 카이로

최근작
2016년 8월 <무함마드 평전>

하메드 압드엘-사마드

1972년 카이로에서 태어나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정치학을 공부했다. 유네스코에서 일했고 에르푸르트 대학에서 이슬람교육학을 강의했고 뮌헨 대학 유대교 역사문화연구소에서 일했다. 압드엘-사마드는 독일 이슬람협회 회원이었고 독일어권에서 가장 인정받는 이슬람 전문가다. 그의 수많은 저서 가운데 《이슬람 세계의 멸망Der Untergang er islamischen Welt》과 이슬람근본주의자에서 이슬람비평가로 변한 자신의 이야기를 쓴 《천국과의 결별Mein Abschied vom Himmel》은 독일 너머까지 널리 소개되었다. 그의 최근작 《이슬람 파시즘Der islamische Faschismus》은 슈피겔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결국 이슬람근본주의자로부터 죽음의 파트와가 공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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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무함마드 평전> - 2016년 8월  더보기

이 책은 무함마드의 새로운 전기가 아니라 한 선지자의 생애에 대한 나의 극히 개인적인 접근이다. 무함마드의 전기를 쓴 대부분의 작가들과 달리, 나는 무슬림의 공식 관점에서 벗어나 반대편 시각에서 그를 분석할 것이다. 나의 결산은 21세기의 잣대만을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앞에서 이미 밝혔듯이 그것만으로는 합당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가 살았던 7세기의 도덕적 사회적 규범도 결산의 잣대로 쓸 것이다. 무함마드는 7세기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비난받아 마땅한 행위를 무수히 저질렀기 때문이다. 나는 무함마드의 행위 뒤에 담긴 정치적 심리적 동기를 조명하고 더 나아가 그의 행위가 오늘날의 무슬림에게 미친 결과를 밝힐 것이다. 무함마드는 1400년 전에 죽었다. 하지만 그는 영원히 묻히지 않는다. 그는 그 어떤 칼보다 강한 글을 남겼다. 지금까지도 무슬림의 일상을 사사건건 결정하는 무슬림 역사상 가장 위대한 법전! 메카 시절의 윤리적 사회적 규범들은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위로와 치유를 준다. 그러나 메디나 시절의 배타적 태도와 전쟁들 역시 수많은 이들에게 모범이 된다. 그는 전지전능판타지와 과대망상, 편집증과 박해망상, 피해망상과 강박증 등, 병적이라고 불러도 될 만한 성격장애를 가졌고 그것은 많은 무슬림에게 계속 유전되었다. 오늘날 무함마드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존중은 그를 한 인간으로서 있는 그대로 조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살았던 당시에 그를 두는 것, 그가 속한 곳에 그를 묻어주는 것이다. 오늘날 무슬림이 할 수 있는 최선은 무함마드의 전지전능판타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원하던 원하지 않던, 무함마드의 이름으로 사람을 죽이고 파괴하는 이슬람근본주의자와 테러리스트를 돕게 된다.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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