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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권석기

최근작
2020년 6월 <The Python 3 Standard Library by Example>

권석기

하드웨어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십여 년간 일했고, Pantech USA 주재원으로 미국 Verizon Wireless, NEC 등과 함께 일했다. RayWenderlich.com 한국어 번역 공식 멤버로 활동했다. 코딩과 납땜으로 밤샘하던 시절, 센세이셔널했던 아이팟을 발견한 순간부터 앱스토어에 습작을 하나둘 올리기 시작했다. 요즘은 머신 러닝과 블록체인도 건드려보고 있다. 언제나 흥미로운 기술들이 넘쳐나서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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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리눅스에서 하는 스위프트 개발> - 2018년 2월  더보기

이제는 스위프트가 애플 생태계를 벗어나려 몸부림치는 것이 절실히 느껴진다. 이미 오픈소스화된 것도 있겠지만, IBM에서도 리눅스와 스위프트를 함께 쓸 수 있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스위프트로 개발된 IBM 웹 서버만 보더라도 스위프트는 이제 애플이라는 회사에서만 다루는 폐쇄적인 언어가 아님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애플 플랫폼에서의 개발 경험과 아무런 상관없이 리눅스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서버 개발의 기초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 번역하면서 가능한 한 원문의 의도를 곡해하지 않으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번역하면 오히려 이상해지는 문장은 원문을 병행 표기했다. 이 책은 백과사전식 나열을 지양하고 필요한 핵심을 정리해준 느낌이다. 읽는 데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종종 한 번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런 내용은 반드시 코딩해본 후에 읽어볼 것을 권한다. 크게 어려운 개념은 아니지만, 코딩해보지 않으면 감이 오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저자도 언급한 사항이지만, 특히 옵셔널 부분은 더욱 실습이 필요한 부분이다. 코딩 없이 정독하는 것은 피아노 교본만 읽고 연주를 해보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사실상 이 책은 입문서에 해당하지만 원제의 'Mastering'이 뜻하는 것처럼 얕은 지식 전달에만 그치지는 않는다. 1장부터 순서대로 읽어나가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스위프트를 처음 접하는 경우나 전체적인 느낌을 알고 싶다면, 우선 빠르게 일독하고 흥미가 가는 내용부터 다시 읽어보길 권한다. 특히 옵셔널, 제네릭, 클로저를 처음 접하는 개발자도 있을 것인데, 이 주제는 먼저 읽어보고 처음부터 진도를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모쪼록 스위프트를 시작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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