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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존 크리스토퍼 (John Christopher)

본명:샘 유드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922년, 잉글랜드 랭커셔 (양자리)

사망:2010년

최근작
2018년 2월 <풀의 죽음>

존 크리스토퍼(John Christopher)

본명은 샘 유드. 1922년 4월 잉글랜드 랭커셔에서 태어났다. 16세에 평범한 성적으로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지역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47년 록펠러 재단에서 애틀랜틱 문학 기금을 지원받아 전업 작가의 길을 걷는다. 본명으로 주류 소설을 쓰는 한편 윌리엄 고드프리, 윌리엄 바인, 힐러리 포드 등 장르에 따라 필명을 바꿔가며 50여 편이 넘는 소설을 발표했다. 존 크리스토퍼는 주로 SF 장르를 발표할 때 쓰던 필명으로, 『풀의 죽음』(1956)은 『혜성의 해』(1955)에 이어 발표한 두 번째 소설이다. 크리스토퍼는 SF와 고전 영문학의 양식을 결합하고, 사회 비판과 미래의 재앙에 대한 통찰력 있는 경고를 담은 이 작품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런던을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 문명과 야만의 경계에 놓인 인간을 대상으로 한 사고실험이라는 점에서 동시대에 발표된 존 윈덤의 『트리피드의 날』과 함께 언급되지만, 윌리엄 골딩의 『파리대왕』 쪽에 더 가깝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다양한 필명으로 왕성하게 활동한 그는 「트라이포드 3부작」(1967~1968)을 발표하며 청소년 문학 작가로도 사랑받았다. 이후 『피부의 주름』, 『겨울 세계』, 「영혼의 칼 시리즈」를 집필했고, 1971년 『보호자』로 가디언상 아동소설 부문, 독일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1984년에는 트라이포드 3부작이 BBC 드라마로 각색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풀의 죽음』은 2007년 북파인더가 뽑은 ‘영국 최고의 절판본 10’에 선정되었다. 2012년 2월 서머싯 배스에서 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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