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미술관은, 만국산업박람회의 성공을 기념하고 그 성과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생산품 박물관(Museum of Manufactures)’이라는 이름으로 1852년 문을 열었다. 장식 미술과 디자인 전문 미술관으로서 세계적인 컬렉션과 전시의 역사를 쌓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