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6회 정채봉문학상을 수상했고 서울문화재단 창작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바람을 가르다》 《학교잖아요》 《FC 해평, 거북바위를 지켜라》 《행복한 장애인》 《진주 빌라 별별 스타》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으며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