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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엠마 (Emma)

최근작
2020년 6월 <기후에 관한 새로운 시선>

엠마(Emma)

2010년까지 나는 평범하고 모범적인 ‘그냥’ 시민이었다. 학교를 졸업한 후 직장에 다니고, 좋은 일을 하는 단체를 후원하고, 선거에 참여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왔다. 그런데 세상은 문제토성이였다. 이런 문제는 학교를 안 다니고, 일을 안 하고, 좋은 일 하는 단체를 후원하지 않고, 선거에 불참하며, 쓰레기 분리를 안 하는 사람들 때문에 일어나는 줄 알았다. 서른 살이 된 나는 이 나라의 시스템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 곁에 서게 된다. 그리고 알았다. 내가 이 사회의 발전은 개뿔, 오히려 해체를 하는 데 한몫 거들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새로 눈을 뜨게 되었다. 나는 다르게 보기 시작한 이 세상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래서 2016년, 내가 새로 알게 된 사실과 그에 관한 생각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물론 어떻게 해서 이런 사건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도 설명했다.
https://emmacl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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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다른시선> - 2017년 12월  더보기

“공동지식체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이 세상 곳곳에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압니다. 어떻게 보면 나의 이야기는 일종의 도구와도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쓸 수 있는 그런 도구.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쓸모 있는 도구로 쓰이기 위해 나의 첫 번째 그래픽노블 『다른시선』이 이번에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옵니다. 한국의 역사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자신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 것이 결코 두렵지 않은 이들이라는 것을요. 프랑스에서 그랬듯 『다른시선』이 한국에서의 민중투쟁에 큰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1년 동안 제가 몸담고 있는 이 사회를 관찰하고 분석한 기록서입니다. 한국에서도 이 책의 내용에 고개를 끄덕일 독자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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