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장기효

최근작
2023년 6월 <쉽게 시작하는 타입스크립트>

장기효

10년 동안 개발을 해왔고, 개발에서 얻는 즐거움을 지식 공유와 강의로 승화시키는 개발자다. 네이버, 삼성, LG 등 국내 주요 IT 기업 실무자들의 프런트엔드 개발 선생님이며, 온/오프라인 수강생 숫자가 35,000명에 이른다. 평일에는 회사에서 서비스를 개발하고, 주말에는 인프런 멘토링과 유튜브 개발 상담소로 대학생과 실무자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나누고 있다. 저서로는 『Do it Vue.js 입문』과 『나는 네이버 프런트엔드 개발자입니다』(공동 집필)가 있다.

블로그 https://joshua1988.github.io/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aptainpan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쉽게 시작하는 타입스크립트> - 2023년 6월  더보기

타입스크립트가 세상에 나온 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누군가에게는 숙련된 개발자로 보일 수 있는 도구로, 취업 가산점의 수단으로, 코드 유지 보수를 쉽게 도와주는 언어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저에게 타입스크립트 언어는 코드를 편하게 작성할 수 있게 도와 주고 개발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수단처럼 느껴집니다. 첫 번째 저서 이후로 ‘다시 책을 쓸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 출판사에서 제 온라인 강의와 온라인 타입스크립트 핸드북을 보고 출간을 제의해 주셨습니다. 올바른 지식과 책에 실리는 정보의 무게를 잘 알고 있기에 집필의 고통을 선뜻 다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집 근처 서점에 들러 당시 출간된 타입스크립트 서적 몇 권을 살펴보았습니다. 대다수가 번역서였고, 입문자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쉽게 설명된 책은 없었습니다. ‘아, 한국어로 잘 다듬고 쉽게 정리한 타입스크립트 책이 한 권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후 2년이란 시간이 흘러 지금의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타입스크립트가 자바스크립트의 슈퍼셋’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정확한 표현일지 몰라도 슈퍼셋이라는 단어에 움찔할 입문자가 많기 때문이죠. 이 책은 슈퍼셋이라는 표현 대신 ‘자바스크립트에 타입이 추가된 언어’라는 표현을 더 선호합니다. 그만큼 처음 타입스크립트를 배우는 사람 혹은 이미 사용하고 있지만 제대로 원리나 개념을 공부한 적이 없는 사람을 위해 쉽게 썼습니다. 이 책에는 단순한 토이 프로젝트부터 UI 복잡도가 매우 높은 실무 프로젝트까지 타입스크립트로 수많은 코드를 작성하면서 느낀 장점과 특징을 담았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에 치우친 지식을 나열하지 않도록 타입스크립트 공식 문서의 정확한 정보, 커뮤니티의 많은 글과 코드를 검증해서 내린 결론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책에는 단순히 저 한 사람의 지식이 아니라 수년간 타입스크립트 코드를 함께 작성한 제 동료와 친구, 지인, 커뮤니티 기여자들의 생각과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그 지식을 제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타입스크립트라는 언어가 재미있게 느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정리한 결과가 바로 이 책입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