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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성시 (李成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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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동아시아 속 2.8독립선언, 그 역사적 의의>

이성시(李成市)

1952년, 일본 나고야시名古屋市 출생. 전공은 동아시아사. 현재 와세다대학 문학학술원 교수, 재일한인역사자료관 관장. 주된 저서로는 『東アジアの王權と交易: 正倉院の寶物が來たもうひとつの道』(靑木書店, 1997), 『古代東アジアの民族と國家』(岩波書店, 1998), 『東アジア文化圈の形成』(山川出版社, 2000), 『투쟁의 장으로서의 고대사』(도서출판 삼인, 2019), 『만들어진 고대』(도서출판 삼인, 2001) 등이 있다. 공‧편저로는 『植民地近代の時座: 朝鮮と日本』(岩波書店, 2004), 『東アジア古代出土文字資料の硏究』(雄山閣, 2009), 『いま〈アジア〉をどう語るか』(弦書房, 2011), 『「韓國倂合」100年を問う』(岩波書店, 2011), 『岩波講座 日本歷史』(岩波書店, 2013〜2016), 『留學生の早稻田: 近代日本の知の接觸領域』(早稻田大學出版部, 2015)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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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만들어진 고대> - 2001년 10월  더보기

이 책은 1988년 이래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은 문제 의식 아래 써 왓던 사론을 라는 책 제목으로 편집한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일본에서 연구 활동을 해왔지만, 이 논문들을 집필함에 있어서는 일본인 독자뿐만 아니라 남북의 독자 또한 염두에 두고 써 왔던 셈이다. 그러나 이렇게 한국어로 번역되어 한국의 많은 독자들 눈에 비쳐질 것을 생각하니 왠지 모를 긴장감과 두려움을 느낀다. 때마침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들 사이에서 기억과 역사를 둘러싼 논의가 격렬하게 오가고 있다. 나는 이른바 교과서 문제는 특수한 일본적인 문제라기보다는 근대 역사학의 한계를 표상하는 일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까닭에 이제까지 걸어온 길의 연장선상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내 나름대로 계속 발언해 나가려 한다. 이 책은 나의 변변찮은 사고의 궤적에 지나지 않지만, 향후 동아시아 규모로 전개될 기억과 역사를 둘러싼 새로운 논의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면 다행이다.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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