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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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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참을 수 없는 생각의 가벼움>

박중현

비주류 사상가. 한국 4년, 싱가포르 2년 호주 8년, 약 14년간 국내외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에서 근무했다. 엔지니어 출신 인사팀장, 심리상담사, 작가 등 특이한 이력에 더해 스타트업 창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삶을 통해 딥 제네럴리스트의 길을 걸어왔다. 이전 저서로는 《글로벌 리더를 위한 암호》, 《한국인을 위한 영자신문 읽기》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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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글로벌 리더를 위한 암호> - 2022년 7월  더보기

프롤로그 하루는 시드니 외곽에 있는 한 헌책방에 쭈그려 앉아서 테오 네스토(Theo P. Nestor) 작가가 쓴 〈Writing is my drink〉라는 책을 읽고 있었다. 작가는 많은 이들이 책을 쓰기를 두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에고이스트(이기주의자)라는 시선을 받지는 않을까 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녀는 정작 다양한 사연 많은 작가들로 부터 써진 수많은 책이 가장 힘든 시기에 큰 위안이 되었고, 또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며 책을 써서 세상과 소통한다는 것의 소중한 의미를 말하고 있었다. 즉 인간은 본질적으로 누구나 이기적이고 자기현시욕이 있기 마련이지만,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승화 시키는지가 관건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그래서 나온 말이 좋은 책은 필력이 뛰어난 사람보다는 경험과 스토리가 많은 사람이 쓴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 소재가 무엇이든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세상에 내놓고 또 그러한 문화가 자리 잡아가고 있는 세상이 온 것은 환영할 만하다고 본다. 이 책은 한국, 싱가포르 그리고 호주 3개국에서 약 14년간 다양한 커리어 경험을 쌓아온 것뿐 아니라 호주 기업에서 인사팀장 직을 수행하며 인재를 관리하고 또 다양한 사회 멘토 활동을 했었던 선배가 2030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쓴 멘토링 전문서이다. 저자가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읽었던 신영준 & 고영성 작가의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 라는 책에서 약간의 모티브를 얻어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이 가져야 할 필수적인 지식과 미래형 의식 구조에 대한 상식과 노하우가 집약된 책을 구상하게 되었다. 구성은 크게 1부, 2부 그리고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우선 1부에서는 한국의 사회구조를 재맥락화하여 현재의 2030세대가 미래 선도국가의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인드 셋 구축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2부에서는 글로벌 커리어 빌딩을 할 때 얻을 수 있는 이들과 처세 및 생존 전략을 말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실질적인 외국계 또는 해외 취업 노하우를 다루고 있어 마치 한 권의 책으로 여러 권의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어 더욱 극대화된 생각 전환과 ‘고정관념 파괴’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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