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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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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

최형구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과 사법연수원을 거쳐 법조인의 길을 로펌 변호사로 시작했다. 미국 Columbia Law School에서 유학하고 소위 국제변호사의 일을 해나가면서 지적재산권 전문변호사로 성장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분쟁과 불법, 그리고 사람들의 끝없는 욕심들을 돌아보는 일이 힘겹게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에게는 법조인보다 기독교인이라는 아이덴티티가 더 의미있게 다가왔다.
어느 날, 변호사업을 접고 늦깎이 공부를 시작했다. 3년여 동안 미국 켄터키에 있는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라는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귀국했지만, 더 이상 변호사 일을 할 생각도 없었고, 그렇다고 섣불리 전업 목사가 될 자신도 없었다고 한다. 갈길 모르던 그를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 법과대학의 교수직을 시작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대전의 어느 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섬기게 되었다. 그렇게 십여 년이 훌쩍 지나갔다.
현재 그는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수로서 학생들을 섬기고 있다. 신우회 지도교수가 목사님인 국내 유일의 로스쿨이라면서, 그를 따르는 학생들이 많다. 주일에는 함께공동체의 목사로서 작은 공동체를 섬기고 있다.
오늘도 부족한 인격과 삶을 조금씩이나마 변화시켜보려고 노력한다는 그의 얼굴이 유난히 밝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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