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서 기상학을 전공했고 공군기상전대장, 한국기상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조선대학원 대기과학과 겸임교수, 연세대학교에서 대기과학과 강의를 했으며 현재 민간기상기업인 케이웨더의 예보센터장, 기후산업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최소한의 날씨> - 2018년 10월 더보기
“날씨는 인류의 삶을 지배한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날씨는 우리 생활에서 심리, 문화, 정치, 경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날씨를 알면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나아가 기후변화는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며 미래엔 누가 기후변화로 인한 비즈니스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기업과 국가 경제력의 차이를 만들 것이다.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리드하는 기후변화 적응 주도국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