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주로 출판물 등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아껴라 아껴 영감님과 뭐든지 아껴 영감님』 『의좋은 형제』 『할미꽃 이야기』 『한국 대표 동시 100편』 『뻐꾹리의 아이들·1~6』 『그냥』 『목기러기 날다』 등이 있습니다. 서울과 캐나다에서 3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부문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