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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이영옥

최근작
2023년 3월 <80일간의 세계일주>

이영옥

1964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0년 아동 문예 작품상, 19991년 새벗 문학상, 2000년 MBC 창작 동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은사리야, 잘 있니?》, 《네 편이 되어 줄게》, 《말썽 부려 좋은 날》, 《별을 찾는 사람들》, 《밥보다 만화가 더 좋아》 등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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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네 편이 되어 줄게> - 2002년 1월  더보기

안녕하세요? 이영옥입니다.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지요. 또 사랑을 한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요. 저는 이 책을 통해 그런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하지만 다정한 눈길로 한번 바라보아 주는 것, 그저 함께 앉아있어 주는 것, 비오는 날 우산을 같이 쓰는 것, 그리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사랑받고 있다고 여긴다면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이 그닥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진주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그런 사랑입니다. 진주는 여러분 주위에도 많이 있습니다. 혹 진주를 만나거든 한번 씩 웃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아주 가슴 벅차 할테니까요. 여러분 또한 아름다워질테니까요. 요즘엔 진주가 6학년쯤 되면 어떤 모습으로 자라있을까를 상상해보고 있습니다. 진주에게 멋진 남자친구가 생긴건 아닐지, 새엄마하고는 잘 지낼지, 아빠는 다시 시를 쓰게 될지.... 바람이 좋은 봄날입니다. 봄햇살처럼 언제나 따스하게 지내세요. (2002년 3월 16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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