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오종우

최근작
2024년 2월 <아내·세 자매>

오종우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체호프 연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예술적 상상력』, 『무엇이 인간인가』, 『예술 수업』, 『체호프의 코미디와 진실』과 『대지의 숨 ― 러시아의 숨표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안톤 체호프의 『벚꽃 동산』,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을 비롯해 『러시아 희곡』(공역), 『영화의 형식과 기호』 등이 있으며, 문학과 예술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아내·세 자매> - 2024년 2월  더보기

대답은 할 수 있으나 정답이 없는 질문이 있다. 어떻게 해야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그렇다. 〈사람답게〉를 명쾌하게 규정할 수 없기 때문인데, 「아내」의 기저에 깔린 이 질문은 체호프의 모든 작품을 관통하는 것이기도 하다. 열린 결말이라고 불리는 체호프의 질문, 이 질문은 사실 답을 요구하지 않는다. 사유를 위한 물음이다. 정답은 없어도, 아니 정답이 없기에 지금 우리에게 긴급한 질문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