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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김영기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제주시 광양

최근작
2022년 7월 <아름다운 거짓말>

김영기

· 1984년 제1회 《아동문예》 신인문학상 동시 당선으로등단 후 『날개의 꿈』 외 4권의 동시집과 『소라의 집』외 동시조집 8권을 펴냄.
· 1993년 제3회 제주시조 백일장 장원과 2006년 제10회 《나래시조》 신인상 당선 후 『갈무리하는 하루』 ,『내 안의 가정법』 , 『짧은 만남 긴 이별』 등 시조집을펴냄
· 제30회 한국동시문학상, 제9회 제주문학상, 제2회 새싹시조문학상, 제16회 제주예술인상을 받음.
· 제주시내 초등교장 및 제주아동문학협회장, 제주시조시인협회 회장 역임
· 한국아동문예 제주작가회장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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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9년 제9회 제주문학상 <붕어빵>

저자의 말

<나 누구게?> - 2021년 6월  더보기

수수께끼로 만나는 동시조 어린이 여러분도 수수께끼 놀이를 좋아하세요? 재미있기 때문에 좋아한다고요? 그래요. 수수께끼는 어떤 사물을 바로 말하지 않고 비유적 묘사나 상징으로 표현한 것을 알아맞히는 놀이입니다. 일부러 함정을 만들어 놓거나 알쏭달쏭한 질문을 하기 때문에 높은 사고력과 재치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재미가 있는 거지요. 그러면 동시조 쓰기를 좋아하세요? 재미없다고요? 우리나라 민족의 시라는 시조(동시조)를 모르기 때문에 재미가 없다는 거지요. 그러나 동시조가 수수께끼와 같이 비유적 묘사나 상징으로 표현한 점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묘사나 상징에 따른 자신의 생각을 넣어야 한다는 점이죠. 이처럼 수수께끼와 동시조를 비교할 때 수수께끼와 시조의 닮은 점을 활용하면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동시조 쓰기를 익힐 수 있을 거예요. 그런 생각으로 수수께끼 문제를 동시조로 써 보았어요. 제1부에는 가정생활과 우리 몸에 관한 것을, 제2부에는 등하굣길과 학교생활에 관한 것을, 제3부에는 꽃과 나무에 관한 것을, 제4부에는 바다와 해양생물에 관한 것을, 제5부에는 우리 주위에 보이는 곤충에 대한 것을, 제6부에는 자연과 자연 생태에 관한 것을 담았습니다. 동시조 형식에 맞춰 쓴 수수께끼 문제 54편을 여섯 분야로 나눠 묶었지요. 여러분은 동시조 수수께끼를 풀어보면서 초장·중장·종장으로 나눠 쓴 동시조의 제목을 네모 안에 써 보세요.(답은 목차를 확인하세요.) 여러분이 쓴 답이 이 동시조의 제목이자 수수께끼의 답이 되는 것이지요. 참고로 1부·2부는 고시조처럼 3장시(동시에서는 3행시)로 썼고, 3부·4부는 3장시를 변형하여 3연 6행의 형태로 썼고, 5부·6부에서는 종장의 첫 마디 3음절과 둘째 마디 5음절을 강조하여 3연 7행의 형태로 썼음을 밝혀둡니다. 끝으로 여러분이 쓴 제목과 목차의 제목을 맞춰보세요. 그러다 보면 동시조에 재미가 붙고 동시조 쓰기에도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자, 그럼 재밌는 수수께끼 놀이를 시작해 볼까요? 누가 내 뒤로 와서 두 손으로 눈을 살짝 가리며 “나 누구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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