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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이을상

출생:1956년

최근작
2022년 7월 <도덕적 생명 향상>

이을상

부산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부산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고 정훈장교로 근무했다. 1993년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아대, 부경대, 동의대, 동서대, 부산대, 신라대 등에서 강의했고, 동아대학교 석당연구원 전임연구원, 동의대학교 인문대학 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교수 등을 거쳤다. 새한철학회의 제4회 만포학술상(1999년)과 대한철학회의 제4회 운제학술상(2014)을 받았다. 저서로 『인간복제의 윤리적 성찰』(공저, 2017), 『생명과학의 철학』(2013), 『양심』(공저, 2012), 『사회생물학,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공저, 2007), 『죽음과 윤리』(2006), 『인격』(공저, 2007), 『인간과 현대적 삶』(공저, 2003), 『사람됨과 삶의 보람』(공저, 2000), 『가치와 인격』(박사 학위 논문, 1996), 『교양철학』(공저, 1994) 등이 있다. 역서로는 『도덕적 인식의 기원』(2016), 『신경과학의 철학』(2013), 『윤리학』(2014), 『인간, 그 본성과 세계에서의 위치』(2010), 『공감의 본질과 형식』(2009), 『우주에서 인간의 위치』(2008), 『공리주의』(2008), 『지식의 형태와 사회』(2007), 『동정의 본질과 형식』(2003), 『공리주의』(2002), 『인간학적 탐구』(1999), 『행위철학』(1999), 『윤리학에 있어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윤리학』(1998), 『현대의 철학적 인간학』(1994) 등이 있고, 그 밖에 다수의 논문과 기고문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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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과학적 사실의 기원과 발전> - 2020년 12월  더보기

과학지식사회학이란 과학적 지식의 형성에 사회적 요인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밝히는 일종의 ‘메타과학’이다. 메타과학이라는 말이 암시하듯이, 그것은 과학 자체를 탐구 대상으로 하는 연구를 말한다. 이렇게 메타과학으로서 과학지식사회학이라는 용어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70년대 이후의 일이다. 더 정확하게는 1960년에 만들어진 머튼의 ‘과학사회학’에 대한 비판에서 나온 ‘사회구성주의’ 사조를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1930년대에 나온 프렉의 과학지식사회학은 -1970년대의 사회구성주의와 달리- ‘과학’을 그 연구대상으로 하면서 일찍이 형성된 셸러의 지식사회학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따라서 프렉의 과학지식사회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충분히 설명하려면 먼저 지식사회학의 학문적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지식사회학이란 지식 또는 학문이 사회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전제 아래서 지식의 본성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사회학’의 한 분과다. 다시 말해 지식에 내포된 사회적 요인이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지식사회학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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