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 Delaware County Christian School에서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다니고 있다. 부모님의 걱정을 뒤로한 채 만 열세 살에 펜실베이니아주로 혼자 유학을 떠났다. 외롭고 힘들 때마다 엄마와 함께 떠났던 여행을 떠올리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34개 나라, 61개 도시를 여행한 것이 최고의 자산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엄마와 함께여서 더 행복한, 이 여정이 계속되길 소망하며 또다시 떠나기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