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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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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굽은 길들이 반짝이며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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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1965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슬픈 바퀴벌레 일가』 『내 마음의오후』, 장편소설 『적들의 사회』 『소설 이상』 『메멘토모리』, 산문집 『저구마을 아침편지』 『해바라기 피는 마을의 작은 행복』 등이 있다. 삼십 대로 접어들면서 고향으로 돌아와 시와 장편소설을 쓰며 전업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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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소설 이상> - 2006년 5월  더보기

이상의 작품과 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할수록 세상에 알려진 이상에 대한 고정관념에 회의를 가졌다. 이상은 놀라울 정도로 신중하고 연약하며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이었다. 평론가들은 이상의 이러한 성향을 일제 치하라는 시대적 상황을 들어 어쩔 수 없었지 않았겠냐고 변호하거나, 예술가의 자기애 혹은 아집은 다 그런 것이라고 변명하려고 들었다. 우리에게 알려진 이상은 평론가들이 만들어낸 허구였다. 그는 참담한 시대의 현실과 병든 육신에서 벗어나려 애를 쓴 눈물겹도록 인간적인 청년이었다. 나는 이 소설에서 인간 이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수많은 이상의 작품과 평가와 후일담이 뒤섞인 이 소설을 통해 이상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 그러나 소설은 소설일 뿐. 진실은 세상 저 너머에 있는 이상밖에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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