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이름:차영한

최근작
2022년 10월 <우주 메시지>

차영한

경남 통영시에서 태어났다. 시인과 문학평론가로서 <캐주얼 빗방울>, <바람과 빛이 만나는 해변>, <거울 뉴런>, <황천항해> 등 17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평론집으로 <초현실주의 시와 시론> 등 3권이 있으며, 청마문학상, 경남시문학상, 한국서정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수상내역

저자의 말

<따스한 숨결로 쓴 타임캡슐> - 2022년 10월  더보기

한빛문학관에서는 기록 차원에서보다 기억도 지울 수 없는 문인 육필 모음 문집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통영 출신 문인은 물론 통영과 연고 있는 문인들이 참여한 의의는 70인의 결집을 보아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간 전국의 각종 문예지가 극히 몇 명씩 편애적으로 소개해 왔지만, 통영지역 문인 육필 모음 문집 단행본을 펴낸 사업은 한국문단사에 최초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우주시대 참여를 본격화하는데 우주에 보낼 타임캡슐(Time capsule)적 자료도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미래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기록보다 인간의 손으로 직접 쓴 글씨(One′s own handwriting an autograph)라는 호기심에 관심은 고조될 수 있을 겁니다. 계속 발사되는 누리호에 기념비적인 자료 중에 통영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시와 수필 모음 문집이 선택될 경우, 일반 간행물이 아닌 아주 귀한 우리들의 숨결로 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바로 그 프랙탈 도형의 알고리즘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우주에 걸맞게 인간은 최소 1미터 이하 또는 15센티까지 탄생될 경우, ET처럼 두뇌만 발달된 기형화가 예상됨에 따라 인간의 손이 퇴화된 우주인들은 통영지역에서 간행한 육필 모음집을 소중한 보물로 인정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주인들의 성격에서 지구에 살던 인간에 대한 멜랑콜리아적 DNA는 지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통영시의 지원에 대한 고마움과 그동안 참여한 문인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발간사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