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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혜재일 교포 3세로 2005년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 호 선수와 결혼해 11살, 9살, 그리고 이제 막 이유식을 끝낸 막내까지 세 딸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11년 차 주부이다. 요리가 좋아 요리 사관학교라 불리는 미국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에 입학, 프랑스 요리를 기초로 세계 각국의 요리, 제과·제빵, 와인 학, 레스토랑 경영학 등을 두루 공부하고 셰프로서 경험을 쌓았다. 그 후 일본으로 돌아가 레스토랑 메뉴 개발과 잡지에 음식 칼럼 기고 등 요리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아이들이 태어나자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매일 건강 밥상을 차리며 내조 잘하는 아내, 좋은 엄마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육아에 헌신적인 그녀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먹을거리 하나하나 신경 써가며 키운 덕분에 이웃에 ‘작게 낳아 크게 키우는 엄마’로 소문이 자자하다. 저서로는 한식, 일식, 손님 초대 요리 등 그녀의 가정식 레시피를 공개 한 <리혜의 메이저 밥상>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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