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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영무

최근작
2023년 11월 <지하전철 안에서>

김영무

1969 대구 교육대학 졸업
2004-2010 계간 연극잡지 『극작에서 공연까지』 주간 역임 7년
1969 중앙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으로 문단 데뷔

_수상
1985 한국 희곡 문학상
2002 행원 문학상(行願 文學賞)
2003 한국 문학대상
2010 예총 예술문화상
2011 PAF 예술 공헌상
2022 29아나 관람전 공로상

_주요 공연희곡 작품(총 49편 중에서)
『구름 가고 푸른 하늘』, 『탈속(脫俗)』, 『엘렉트라 인 서울』, 『장 씨 일가』, 『서 교수의 양심』,

_ 연극관련 저서
『달은 달』, 『퇴계 선생 상소문』, 『보물찾기』, 『동양극장의 연극인들』,
『무성영화 시절의 유명변사 해설집』, 『드라마의 본질적 이해』, 『서양연극의 총체적 개념정리』, 『한국의 동인극단 50년사』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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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반야심경으로 보는 불교사상> - 2006년 2월  더보기

불교사상을 주제로 한 희곡도 쓰고 불교 소설도 몇 편 써보았지만, 그러나 '반야심경'은 아무래도 알 듯 모를 듯, 잡힐 듯 말 듯 시종일관 하나의 수수께끼처럼 그 모양 그 꼴로 마치 목에 걸린 생선가시마냥 내 마음에 걸려 있었다. 근년의 일이었다. 마침내 나는 불교에 관한 나의 이해가 체계적이지 못해 그렇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를테면 8만 4천 법문이나 된다는불경을 거대한 빙산으로 쳤을 때, '반야심경'은 그 일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한 탓이었다. 흡사 장님 꼴인 내가 이따금 코끼리의 일부분만 만져보고선 코끼리의 정체를 잘 알고 있다는 식의 착각에 빠져 있었던 셈이다. 나는 작심을 했다. 그리고 내 서재에 꽂혀 있는 불교 관련 서적들을 모조리 뽑아 놓고, 마치 빙벽에 도전하듯 다시 읽어보기도 하고, 일삼아 인사동에 나가 신간서적들도 사서 읽어보기도 했다. 그러다 말고 문득 이 책을 쓰기로 작정을 했다. ... 내가 감히 '반야심경'에 관련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그려보고자 한 까닭이 결코 불분명하지는 않다. 경험에 비춰볼 때, 혹자들에게는 이러한 책이 많은 도움이 될지 모른다는 절실한 생각이 들기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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