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이름:여균동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8년, 대한민국 서울 (황소자리)

직업:영화감독

최근작
2022년 8월 <저승보다 낯선>

SNS
http://facebook.com/yeo2012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0일 출고 
한마디로 그를 말하면 ‘드문 사람’이다. 나는 그를 대학 때부터 기자생활할 때, 그리고 최근 국민의 명령을 같이 하면서 오랫동안 옆에서 바라본 셈이다. 올곧음과 부드러움으로 시대정신을 물고 늘어지는 그의 치열한 모습에 새삼 감탄한다. 그러면서 더욱 궁금해졌다. 그가 진정 대변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공정남’을 통해서 우리들은 그의 ‘드문 사람’의 정체를 확인하게 돼서 기쁘다. 이제 그의 말이 들린다.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그녀와의 첫 대면은 연극 <아큐, 어느 독재자의 고백> 공연 이후였다. 나는 왜 이명박이라는 인간이 여전히 권력을 차지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 단순히 잘살 수 있으려니 하는 헛된 망상으로 이명박 류의 독재를 국민이 선택했다고 보지 않았다. 그때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라는 책을 읽고 ‘평범한 악(惡)’이라는 개념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리하여 독재자의 독백을 통해서 우리 안에 있는 파시즘, 무관심, 평범한 악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김진애 의원이 이 연극을 반긴 것도 같은 맥락이었으리라 짐작된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책은 한나 아렌트로부터 시작된다. 그런 점에서 반가운 동지를 만난 셈이다. 다시금 그녀의 언행을 유심히 보게 된 사연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