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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김목인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8년 (염소자리)

직업:가수 작곡가

최근작
2024년 4월 <마흔 살, 그 많던 친구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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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퉤퉤퉤 - 무사히 오늘 밤에 도착하기를 
  • 황국영 (지은이) | 책사람집 | 2024년 1월
  • 16,800원 → 15,120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9.8 (9) | 세일즈포인트 : 1,593
시종 유쾌하고 허허로운 이 책의 입담을 따라가다 보면 경험 많은 이가 주는 든든함과 유연한 지혜, 솔깃한 노하우까지 만나게 된다. ‘같이 술 한 잔 마셔보고 싶은 할머니’의 꿈이 비현실적이라니요. 이 정도면 이미 보장된 것 아닐까요?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1일 출고 
천장까지 닿은 탐나는 책꽂이와 넉넉한 자연이야말로 숲속작은책방의 매력 아닐까요? 처음 책방을 찾아가며 보았던 구불구불한 시골길과 이웃들 속에서 공연했던 시간들까지 너무나 고마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3.
이 노래들을 함께 부르며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느낄 것 같다. 노래와 현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오래된 것 속에서 어떤 새로운 것이 가능한지. 또 '찬송가가 다른 게 아니라는 것을'
4.
이 노래들을 함께 부르며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느낄 것 같다. 노래와 현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오래된 것 속에서 어떤 새로운 것이 가능한지. 또 '찬송가가 다른 게 아니라는 것을'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0일 출고 
천장까지 닿은 탐나는 책꽂이와 넉넉한 자연이야말로 숲속작은책방의 매력 아닐까요? 처음 책방을 찾아가며 보았던 구불구불한 시골길과 이웃들 속에서 공연했던 시간들까지 너무나 고마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6.
이 책의 신기한 점은 ‘고양이 사다리’만 가득 나오는데도 고양이를 많이 본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게다가 사다리의 그 ‘비어 있음’ 때문에 발코니나 창틀, 담쟁이덩굴 등 주변의 많은 것들까지 보게 된다. 사진 속 사다리마다 고양이가 한 마리씩 앉아 있었다고 상상해보자. 과연 그 존재감 때문에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오긴 했을까? 우리의 도시가 이 사진 속 동네들처럼 자동차가 적고 여유 공간들이 많았다면 이 사다리들을 적용해 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운 생각도 해보았다. 그러나 동물과 함께 사는 삶에 부쩍 관심이 일고 있는 요즘,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1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9,100원 전자책 보기
‘변온’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이 소설은 조용하고도 거대한 재난을 마주한 두 주인공의 대처 방식을 섬세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특히 서먹한 직장 동료에서 유일한 희망으로 발전하는 희진의 도움이 인상적인데, 가까운 곳에 머물며 안심시켜주고, 도와주는 일이 지니는 힘을 생각하게 한다. 이런 기본적인 관심이 있었다면 「변신」의 그레고르 잠자도 조금은 다른 운명이지 않았을까?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은 채 홀로 버텨야 하는 주변의 풍경들이 겹쳐져 나는 이 소설이 무척 사실적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강민영 작가는 구석구석 사물의 이름을 꼼꼼히 챙기면서도 이야기의 자연스러운 속도감을 유지한다. 경쾌한 리듬으로 술술 읽히면서도 장면과 구도가 선명하게 그려지는 문장이 이 소설이 갖고 있는 또 하나의 특별한 매력이다.
8.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비트 제너레이션’을 균형 있게 소개하는 것은 쉽지 않다. 매혹적인 신화에 오해가 잔뜩 들러붙어 있고 여전히 전염력까지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비트 작품들이 소화되기보다 많이 소개되어야 할 때다. ‘나는 보았다, 내 세대 최고의 시인이 좋은 비트 가이드북 한 권을 옮긴 것을.’
9.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한 번은 이랑밴드와 공연하며 ‘무대 위에 어떤 순서로 앉을까요?’ 가볍게 물었더니 한 명 한 명 굳이 얼굴까지 그리기 시작해 참 희한하다고 느낀 적이 있다. 이처럼 훌륭한 만화가여서 그렇다는 걸 알았더라면 그 무대배치도를 한 장 받아두는 건데 말이다. 여기 등장하는 캐릭터 대부분과 한 장에 그려진 기회였으니까. 그 날 이랑은 ‘그림으로 알려주는 게 더 편해서요.’라고 했는데, 그처럼 몸에 밴 내공 때문인지 이 책의 귀여운 그림들을 감싸고 있는 필력이 멋지다. 중간 중간 캐릭터 그리는 법을 ‘아주 쉽죠?’하며 알려주고 있지만 스누피 얼굴의 곡선만큼이나 만만치 않다는 걸 느꼈다. 솔직하게 거침없이 표현되어서 그런지 이야기도 정말 리얼하다. 우리가 어느 시기를 감싸고 있던 생생한 공기와 경험들, 그 모든 자잘한 유머들을 효과적으로 간직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그럼에도 이랑은 네 컷의 만화들에 가뿐히, 생생하게 한 시기를 담는데 성공한 것 같다. 읽고 있는 나 자신도 인생이 네 컷 단위로 경쾌해지는 기분이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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