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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이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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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뛰어들어, 지켜, 더 크게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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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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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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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라면 이제 충분하다거나, 볼 만큼 보았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이 그 감각을 바꿔버릴지도 모릅니다. 유명한 곳인지, 숨겨진 곳인지, 독차지하고 싶은 곳인지, 널리 알리고 싶은 곳인지, 경쟁 같은 높낮이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직, 도쿄』는 한 지역을 애정을 담아 바라보는 일이 곧 여행이라고 말합니다. 거대한 도시도 이처럼 섬세한 시각으로 바라보면 전혀 다른 무대가 됩니다. 임진아 작가가 아끼는 공간에는 대화 속에도, 요리에도, 간판에도, 움직임에도 각자 빛나는, 순간의 표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의 표정에 관해 누구보다 신나게 들려주는 작가의 표정이 있습니다. 도쿄에 들르는 사람의 수만큼 많은 버전의 도쿄가 있다고 가정하면, 제 버전일랑 냉큼 포기하고 『아직, 도쿄』의 목록을 따라 걷고 싶습니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 책은 책과 문장에 둘러싸인 책방이 어떻게 스스로 구하는지 꼼꼼히 묻고 답합니다. 이들 책방은 대형서점 혹은 베스트셀러와 싸우고 있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과 싸우며 서서히 그리고 자세히 갱신합니다. 아, 우선 항공 전문 서점 ‘북스 후지’에 다녀오겠습니다. 비행과 항공에 관심이라곤 없는데도요. 그런 욕심과 감탄을 부르는 책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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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편하게 쓰이는 말이 있다. 쉽고 선한 말. 소통하자든가 진정하자든가. 그 말들은 너무 착해서 때때로 폭력적으로 쓰인다. 『나 안 괜찮아』는 생활 곳곳에서 쉽게 넘어가거나 흔히 얼버무리는 관계, 행동, 언어를 촘촘하게 관찰하고, 그 날카로운 판단을 자신을 포함한 모두에게 적용한다. 모두가 괜찮다고 확신한 것이 실은 상황과 맥락에 따라 괜찮을 수도, 괜찮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개인의 시대에 개인을 위한 뛰어난 만평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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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실린 여섯 편의 원고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이성애자 남성인 나에겐 무척이나 동떨어진 경험과 감각이다. 미지의 영역이자(나의 역사에서) 무지의 영역이다. 그럴 때는 머릿속에 입력하기만 한다. 입력된 이야기를 반드시 어떤 형태로 직조하여 출력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존재가 그대로 존재할 수 있도록. 그렇게 머릿속에 단편단편 겹겹의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보면 어떤 순간에 ‘미지의 영역이다’라고 생각한 것 자체도 우스운 선입견이라 생각할 때도 있고, 여전히 혹은 영원히 미지로 남기도 한다. “당신들은 왜”라고 물어서 나도 스스로 모르는 “나는 왜”라는 질문을 회피하지 않는다. 그저 인지했기 때문에 지지하고 연대할 수 있지 “아 이게 제가 소수자인 어떤 분야로 치면 이러이러한 것이로군요”라고 대입하여 이해하지도 않는다. 여섯 편을 읽는 동안 한 가지 생각만 했다. 이들은 전혀 준비되지 못한 순간에 극단적인 단절과 영역 가르기라는 소형의 전투를 매일 겪고 있구나. 더 많은 전투와 폭력이 다가올 걸 알면서도 이어나가는 사람들의 용기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다. 언젠가 반드시 덜해질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기록된 목소리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계속 더해질 것이다. ‘내가 이렇게 존재하고 있음’을 소리치는 여섯 편의 이야기, 언어가 살아남을 공간을 마련해주는 사람들에게 지지와 감사를 보낸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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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름이 자글자글한 소년처럼 웃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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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국적 칠면조의 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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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새상품알라딘 중고이 광활한 우주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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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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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을 즐기는 건지도 모르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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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우주의 충돌, 마치 지각의 변동
9.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우울을 즐기는 건지도 모르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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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과 독한 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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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국적 칠면조의 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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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국적 칠면조의 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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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적이 언제입니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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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뒷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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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과 독한 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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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과 독한 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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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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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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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과 독한 술
20.
다 괜찮아 對다 망한다
21.
책 속에서 발견한 남의 돈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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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된 공동체에 쓸쓸히 산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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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등, 책의 척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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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과 과장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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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의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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