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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이현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4년, 대한민국 충청북도 충주

최근작
2024년 2월 <어떻게 하면 담대하게 살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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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야흐로 이런 종류의 책이 대중의 손에 잡힐 때가 되었나 보다.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변하는 세상을 누가 말릴 것인가? 고맙고 반가운 일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구도자(求道者)라 불릴 만한 사람이 있다. 그가 부른 이 노래들이 우리 모두 가야 할 어떤 천연의 그리움 같은 길 위의 도반들에게 고맙고 친절한 동무가 되어주기를 가만히 기대해본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출발은 아주 좋은 것 같다. 지팡이를 짚을 필요도 없는데 너무 낭만적으로 보이는 건 아닐까? 집에 놔두고 올 걸 그랬나. 갑자기 모든 계획이 터무니없어 보였다. 운전면허증을 포기하고 성경을 암송하기 위해 다른 도시까지 걸어간다는 게 말이나 되나? 나 자신에게 무언가를 입증한다는 이유로 나는 왜 스스로를 수많은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일까?” 스콧 새비지는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기 위해서 담당 관청이 있는 곳까지 8일을 걸어서 갔다. 관청에 면허증을 반납하던 날이 곧 면허증 만료일이었다. 그러니 가만 있으면 자동으로 없어질 물건을 없애기 위하여 발이 부르트도록 걸어간 셈이다. 그는 왜 가지 않아도 되는 길을 걸었을까? 저자의 도보 여행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한 손엔 지팡이를, 다른 손엔 성경 구절 하나 들고 걸어간 길 끝에서 새비지가 만난 것은, 이제 막 자신의 ‘주님’이 원하는 것을 추구할 수 있게 해 줄 ‘소박한 삶’의 문턱을 넘어선 “순수한 나 자신, 안과 밖이 동일한 자아”였다. 결국 순수한 자기 자신을 만나기 위해 멀고 힘든 길을 걸었던 것이며, 그 길 위에서 바로 자기 믿음의 실현인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아직 반납하지 않은 자신의 운전면허증 때문에 또는 자신의 거실에 놓인 컴퓨터나 텔레비전 때문에 미안해하거나 부담스러워할 필요는 없다. 자동차와 컴퓨터가 없었다면, 스콧 아무개라는 어느 미국인 퀘이커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러 먼 길을 걸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고 누구를 만났는지, 아직 까맣게 모르고 있을 테니까. 문제는 나에게 어떤 ‘물건’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단순 소박한 삶이 가능한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 따라서 해답은 내게 있거나 없는 ‘물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물건을 가졌거나 버린 ‘나’에게 있다. 스콧 새비지는 스스로에게 어울리는 간단한 방법으로 자기 자신을 찾았고, 거기서 답을 얻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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