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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과학/공학/기술
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김민형

성별: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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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지식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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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최근 들어서 수학을 주제로 한 진지한 문학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현 시대 과학과 기술의 수학적 기반이 사회 각계에 점점 널리 알려지면서 경계심과 조심스러운 추앙이 동시에 일고 작가들의 관심이 깊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코맥 매카시 정도의 대가가 생애 마지막 작품의 주인공을 수학자로 설정했다는 사실은 상당히 놀랍다. 물론 『스텔라 마리스』의 줄거리 배후에는 원자폭탄과 핵실험 등 통상적으로 암울한 과학의 역사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주인공 얼리샤 웨스턴이 토포스(topos)나 카테고리(category) 같은, 핵물리와는 거리가 멀고 수학에서도 가장 추상적인 종류의 이론에 완전히 사로잡힌 인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연구는 저자 자신의 지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뉴멕시코의 산타페 연구소에서 매카시와 친하게 지냈던 교수에 의하면 그는 타계하기 직전까지 여러 해 동안 ‘추상 수학 덕후’였다고 한다. 수십 년 동안 인간과 사회의 폭력적인 면모를 적나라하게 활용해서 괴로움의 미학으로 창작 세계를 형성해온 최고 수준의 작가이자 비관론자였던 매카시가 어째서 우주와 삶의 궁극적인 비밀을 추상 수학에서 찾으려 했을까? 이 책의 독자는 주인공의 기발한 허무주의, 매카시 특유의 기이한 문장력과 함께 이런 이상한 수수께끼를 깊이 탐구하는 지적 즐거움을 한껏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
과학, 철학, 문학의 문헌들을 정량 과학에 대한 회의론의 입장에서 3000년의 장대한 기간을 아우르며 다양하게 살피는 이 책은, 세상의 이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흥미를 줄 내용으로 가득하다.
3.
“수학(數學)의 수학(修學)은 수학자에게나 일반인에게나 끝이 없는 여정이다. 한없이 많은 방법론과 관점과 반복을 요구한다. 매트 파커는 아주 특이하게 코미디를 통해서 수학을 가르친다. 그의 유머수학은 긴장감이 필요한 마음 자세와 즐겁고 유연한 사고의 유희 사이에 절묘한 평형점을 찾아준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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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 속의 어린이들은 친구 관계, 연애 문제, 가정 불화 등의 난제와 마주한다. 이들이 만든 수학 문제는 이런 개인적인 어려움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 이 책의 독자들은 개성이 풍부하고 다양한 어린이들의 고민거리를 공유하며, 이를 해결하는 수학적 사고방식을 경험하는 훌륭한 기회를 가질 것이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2,600원 전자책 보기
과학자의 날카로운 시선과 시인의 부드러운 감수성을 중첩시켜 세상과 삶과 자신에 대한 깊은 통찰을 건넨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난 여전히 가을날 하늘을 보며 등골이 오싹한 경이로움을 느낀다. ‘과학자임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과학자라서’ 더욱.”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가을 하늘이 새로운 경이감으로 충만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6.
뛰어난 과학자이자 화가인 서민아 교수의 글은 사물의 본질을 부드럽게 꿰뚫어보는 섬세한 통찰력으로 가득하다. 이 책의 독자는 과학적, 미학적, 시적 영감을 동시에 경험하며 세상을 살펴보는 무의식적 사고와 행동이 깊고 넓어지는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7.
“‘수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이 책 마지막 장의 제목이고, 책 전체의 핵심 주제이기도 하다. 이 너무나 어려운 질문의 답에 접근하기 위해서 저자는 책 전체를 통해 수학철학 개론을 전반적으로 그리고 독창적으로 설명해나간다. 그 과정에서 그는 자연수의 공리화, 수학의 집합론적 모델, 화이트헤드와 러셀의 기초론, 무한대의 산술 이론,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등 수학적 실존의 현대 탐구사를 개괄적으로 돌아본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사색과 되새김을 강권하면서 스스로 사고하고 공부할 마음가짐이 있는 독자로 하여금 우주 과학자가 생각하는 수학 세계의 기반을 경험하게 만든다.”
8.
“이 책은 수학적 사고가 사회 현상을 이해하는 데 어떻게 사용돼왔는가를 명쾌하게 보여준다. 경제학 전공자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며 수학적 사고를 이해하고 싶어 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권할 만하다.”
9.
근본 물리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모든 것의 이론’을 가끔 언급한다. 이것은 세상을 이루는 모든 입자를 분류하고 그것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기술하는 이론을 이야기한다. 입자 물리학자들이 사용하는 ‘표준 모형’은 이것의 상당 부분을 정립하지만 시공간 그 자체의 구성 요소를 파악하지는 못한다. 즉, 우주 안에 있는 물체들의 이론은 있지만 그것을 우주 자체의 이해와 융합시키지 못한 상태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이론이란 세상의 양자역학적인 묘사를 의미한다는 입장이 이 책에 여러 번 강조되어 있고, 그런 과학적 체계의 근본적인 성질을 설명하는 것이 책의 목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염원하는 융합이 이루어지면 과연 진정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될까? 박권 교수는 이 책의 시작 부분에서 상당히 어려운 핵심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따라서 당연히 모든 것의 이론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 싶어진다. 그러다 보면 물리학자의 ‘모든 것’에 우리 삶의 주요 요소들, 가령 희로애락과 사랑, 인생의 의미 등이 포함되어 있을까 궁금해진다. 생물학자 프랑수아 자코브는 「진화와 땜질」이라는 에세이에서 작은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즉, 현대 과학은 큰 질문에 대한 집착을 구체적인 질문에 대한 관심으로 대체하면서 진전했다는 것이다. 그 전략 중 일부가 ‘왜’를 캐묻는 질문을 ‘어떻게’라는 질문으로 바꾸는 것이고, 박 교수는 이 방법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일찍이 밝힌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존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에 대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전개한다. 박 교수는 물질의 물리학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자여서 이런 내용을 설명할 만한 지적 배경을 너무나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특히 ‘21세기의 전자 혁명’을 일으킬 만한 ‘위상 물질’ 이론의 전문가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그는 철학자이자 영화 전문가이고 탁월한 문장력의 소유자다. 더군다나 고등과학원 동료로서 세상의 어떤 주제에 대해서라도 언제든지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사고할 준비가 되어 있는 친절한 대화가다. 어쩌면 그보다도 더 중요하게 박 교수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감수성의 소유자다. 따라서 이 책은 사회와 삶에 대한 열정을 섞음으로써 지성의 세계를 살아나게 하는 멋진 글로 가득하다. ‘왜’보다 ‘어떻게’를 묻는 것이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박 교수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어떤 독자는 핵심 질문에 대한 답이 책 어디에 나오는가 궁금할 것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책 전체에 질문에 대한 답이 교묘하게 녹아들어 가 있다. 책에는 세상의 구성에 대한 과학적 고찰이 기쁨과 고난의 개인적인 경험의 기록과 교묘하게 엮여 있다. 나는 이런 스타일의 선택을 상당히 의아하게 생각하던 중 인생의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박 교수 자신의 답변이 미로 속의 실오라기처럼 책의 모든 문장 사이를 지나간다는 사실을 어느 순간 파악했다. 어떤 분야의 어느 과목을 가르치더라도 학생의 질문에 답을 주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이론적인 프레임에 기반을 둔 연역적인 설명을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일종의 경험적인 예를 통해서 답을 그야말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큰 질문들은 답의 밑천이 될 만한 (유한한) 이론적 기반을 상정할 수 없다. 따라서 이 책은 수많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독자에게 존재의 의미를 보여준다. 독자는 현대물리학의 근간, 물질의 구성, 컴퓨터의 실체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인간 박권의 마음속 깊이 숨어 있는 삶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읽고 생각하고 탐구하면서 우주와 물리와 인생의 모험을 한껏 경험하기를 바란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1,200원 전자책 보기
수학의 정체를 묻는 자연스러운 질문으로 출발하는 저자의 탐구는, 수가 없는 세상, 수의 역사, 과학 속 수학, 최신 정보 이론을 관통하는 긴 이야기의 여정으로 이어지다가 수학적 사고의 효율성에 관한 정열적인 믿음으로 끝난다. 나아가 수학을 논리적 사고 체계만으로 해석하려는 여느 학자들과 달리 아주 참신한 관점을 부단히 제시한다. 저자의 말처럼 ‘나날이 복잡해지는 오늘날 그 중심을 꿰뚫어 보는 다재다능한 도구’가 바로 수학이다. 현대와 현재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일상이 수학이고 수학이 곧 일상’이라는 저자의 말에 쉽게 공감할 것이라고 믿는다.
11.
그린은 시간의 시작과 끝에 대해 ‘엔트로피 증가’를 중심으로 설명하면서도 두 극단 사이의 모든 현상, 특히 그중 인간의 근원에 대한 집요한 호기심을 표현한다.
12.
“『수학의 함정』에서 호젠펠더는 명료하면서도 간결한 글로 복잡한 ‘과학사회학’을 설명한다. 그 과정에서 어려운 이론을 절묘하게 요약하기도 하고 유명 물리학자들의 열정적인 헌신을 독특한 유머감각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이 책은 과학자들의 사회를 다룬 책 중에 상당히 특이하다. 무엇보다도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현시대 과학자들의 어렵고도 중대한 관심사를 예리하게 포착했다는 점이 그렇다. 저자는 자신이 물리학자이면서도 외부인의 눈으로 동료들의 사회상을 관찰할 줄 아는 객관성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의 독자는 이런 보기 드문 통찰력을 즐기면서 물리학자들의 직관, 감정, 인간관계 등의 작용을 일목요연하게 관람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13.
  • 물질의 물리학 - 고대 그리스의 4원소설에서 양자과학 시대 위상물질까지  choice
  • 한정훈 (지은이) | 김영사 | 2020년 9월
  • 15,800원 → 14,220 (10%할인), 마일리지 790원 (5% 적립)
  • (22) | 세일즈포인트 : 2,913
위상수학은 모양 공부의 가장 근본적인 분야로, 직관에 가까운 그림들로 시작해서 가장 추상적인 개념에 이르기까지 수학의 모든 영역에서 깊디깊은 핵심을 꿰뚫고 지나간다. 수학자들조차 어렵게 느끼는 위상수학이 저에너지 물리학, 즉 거의 일상적인 현상에 가까운 물리에 적용된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랍다. ‘에너지의 모양’은 측정 가능한 현상이고, 이를 이용해서 만들어지는 ‘위상 물질’은 19세기에 정립된 전자기학만큼이나 인류 문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 분명하다. 이 분야 전문가인 한정훈 교수의 직관적이면서 자세한 설명으로 가득한 이 책은 독자들을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는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14.
“수학(數學)의 수학(修學)은 수학자에게나 일반인에게나 끝이 없는 여정이다. 한없이 많은 방법론과 관점과 반복을 요구한다. 매트 파커는 아주 특이하게 코미디를 통해서 수학을 가르친다. 그의 유머수학은 긴장감이 필요한 마음 자세와 즐겁고 유연한 사고의 유희 사이에 절묘한 평형점을 찾아준다.”
15.
19세기 멘델의 식물 재배 실험, 20세기 인구 유전학의 개발, 슈뢰딩거의 유전인자 예측론, 해밀턴의 이타적 진화 이론 등을 거쳐오며, 수학의 개념과 도구들은 생물학의 발전에 오래 전부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빅 데이터 시대를 맞아 이제 생명과학계에서도 수학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때마침 수리생물학자의 관점에서 수학의 다양한 면모를 명쾌하게 설명한 이 책은 수학과 생물학을 다분히 상호 배타적으로 다루는 교육과정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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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저명한 수학자의 아이들이 수학을 아주 싫어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부모가 자꾸 설명하는 것이 너무 싫어서 수학도 싫어졌다는 아이를 만나기도 했다. 『수학 귀신』의 가장 뛰어난 점은 설명을 자제하면서 경이로운 수학 현상 자체의 신기한 즐거움을 독자에게 전하는 서술 형식에 있다.”
17.
이 책에서 다루는 모든 내용 하나하나가 심오하고 중요한 주제들입니다. 우주는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스튜어트 교수의 이 책을 읽고 나면 여러분은 우주에 대한 깊고 풍부한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18.
응용수학의 대가를 꼽으라면 당연히 떠오르는 이름이 스트로가츠다.『x의 즐거움』은 학교를 떠난 지 오래된 성인에게나 한창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에게나 배울만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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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학상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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