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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호승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0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 (염소자리)

직업:시인

기타: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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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쥐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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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시인의 시는 겸손하고 겸허하다. 그의 시는 인간에 대한 사물과 자연의 사랑을 쓴 시다. 사물과 자연이 인간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어떻게 사랑하는가를 섬세하고 다양하게 보여준다. 그 사랑은 너무나 충만해서 자신만의 독창성을 이루고 삶의 비의(祕義)에 가닿는다. 그는 “구멍 나고 뜯겨나”간 자신의 인생을 “잘려나간 거미줄”에서, “손끝 갈라 터진 어머니의 시간”을 스스로 닳아 없어지는 “비누의 시간”에서, “어제의 나”와 “내일의 나”라는 존재의 가치를 “슬픈 내 흔적”인 먼지에서, 이루고 싶은 내 인생의 만다라를 “금강경으로 펼쳐”지고 “반야심경으로 쏟아”지는 밤하늘 불꽃놀이에서 완성하고 깨닫는다. 이렇듯 그의 시는 삶의 부정보다 긍정에 가닿아 자연과 사물이 인간에게 지닌 사랑의 모성성을 보여준다. 인간을 사랑하는 사물과 자연에 대한 감사와 긍정, 그것이 김정인 시의 본질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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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살은 책임을 지는 나이다. 가족을 책임지고 사회를 책임지고 나아가 자기 인생을 책임지는 나이다. 그러나 현실은 책임을 지고 견디기에는 그 짐이 너무나 무겁고 위태롭고 혹독하다. 어름사니가 공중에 걸쳐진 줄 한가운데에서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박성우 시인이 정성껏 편찬한 이 사전을 펼치고 공감하고 공유함으로써 먼저 위로를 받으라. 이 사전은 견디기 힘든 삶의 순간순간마다 펼쳐지는 내 마음의 모든 상황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위로와 격려와 사랑의 인생사전이다. 모든 사전에는 정답이 있다. 내 인생이 갈 길을 잃고 잠시 머뭇거릴 때 이 사전을 펼치고 한장 한장 책갈피가 다 닳도록 마흔살 인생의 정답, 그 처방전을 받는 이는 행복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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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님의 시에는 예수님의 온화한 목소리가 들린다. 우리가 인생의 길을 걸어가다가 절망과 고통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을 때, “어서 일어나거라!” 하고 어디선가 들리던 예수님의 그 다정한 목소리가 들린다. 비유와 은유의 말씀을 들려주시는 예수님은 시인이시고, 소강석 목사님은 시인 예수의 제자이시다. 따라서 그의 시는 예수님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시이며, 시라는 이름의 복음이다. 예수님과 그 제자들이 모래바람 부는 황야에서 빵 한 조각을 나누어 먹으며 나눈 대화의 한 부분이다. 이번 시집은 봄날의 꽃과 여름날의 소나기와 가을날의 열매와 겨울밤 별들에 대한 예수님의 시를 소강석 목사님이 대신 짧게 받아 적은 것이다. 짧은 기도가 하늘에 닿듯이 소강석 목사님의 시 또한 우리의 심장에 가 닿는다. 마음이 가난한 이들은 사람의 아들 예수님의 사랑과 고뇌가 깃든 이 시집을 읽어라. 우리를 안아주고 일으켜주는 예수님의 위로의 목소리가 들릴 것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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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박상봉 시인의 시를 읽으면 가슴이 떨린다. 마치 내가 몰래 훔쳐보고 싶었던 연인의 일기장을 엿보는 듯하다. 그의 시에는 삶의 비밀이 숨겨져 있어 그 비밀을 엿보고 알아차리고 깨닫는 기쁨은 크다. 그의 시는 일상적 삶의 진실에서 나온다. 일상의 상처와 희망에 깊게 뿌리를 내린 그의 시는 인생의 신비에 가 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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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시인은 언어의 화가다. “화가의 영혼은 언제나 둘”(「고흐의 별」)인 것처럼 김재진 시인의 영혼도 언제나 둘이다. 그는 시인이면서 화가이고, 화가이면서 시인이다. 그는 인간의 사랑과 고통, 분노와 상처, 슬픔과 기쁨의 색채를 언어의 유화油畫로 그린다. 이 시집은 그의 시집이면서도 동시에 화집畫集이다. 그의 시는 우리 삶의 고통의 비밀에 깊게 뿌리를 내린다. “그리고 또 그는 후회할 것이다./ 병상의 어머니께 뱉었던 말을./ 너무 힘드니 이제 그만 가시라고 했던/ 뼈아픈 한 마디를.”(「후회」)을 읽으며 나는 내 뼈저린 후회를 생각했다. 오랫동안 병석에 계신 어머니에게 내가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의 시는 이렇게 인생의 비의祕義를 드러내고 이해하게 하고 위로해준다. 나는 인사동에서 열린 그의 개인전에 가서 그의 그림 속에 있는 시의 영혼을 만난 적이 있다. 이번에는 그의 시 속에 있는 그림의 영혼을 만나 기쁘다. 오늘 그의 시집이라는 개인전에 초대받아 그의 언어의 그림을 보는 이들은 복되도다!
6.
  • 마흔살 위로 사전 - 나를 들여다보는 100가지 단어 
  • 박성우 (지은이) | 창비 | 2023년 9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62) | 세일즈포인트 : 1,221
마흔살은 책임을 지는 나이다. 가족을 책임지고 사회를 책임지고 나아가 자기 인생을 책임지는 나이다. 그러나 현실은 책임을 지고 견디기에는 그 짐이 너무나 무겁고 위태롭고 혹독하다. 어름사니가 공중에 걸쳐진 줄 한가운데에서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박성우 시인이 정성껏 편찬한 이 사전을 펼치고 공감하고 공유함으로써 먼저 위로를 받으라. 이 사전은 견디기 힘든 삶의 순간순간마다 펼쳐지는 내 마음의 모든 상황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위로와 격려와 사랑의 인생사전이다. 모든 사전에는 정답이 있다. 내 인생이 갈 길을 잃고 잠시 머뭇거릴 때 이 사전을 펼치고 한장 한장 책갈피가 다 닳도록 마흔살 인생의 정답, 그 처방전을 받는 이는 행복하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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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실천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사랑을 완성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랑이 희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사랑을 완성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여기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함으로써 사랑을 실천하고 완성한 분이 우리 곁에 있다. 6・25 전쟁을 거치며 우리의 몸과 마음이 가난하고 병들었을 때 오직 사랑의 힘으로 우리의 영육(靈肉)을 치료한 의사 장기려(張起呂) 선생이 바로 그분이다. 그는 자신의 이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환자들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삼으며 생애 전체를 봉사와 희생과 사랑으로 완성한 사람이다. 우리는 이제 그를 우리 곁에 있었던 ‘작은 예수’, ‘위대한 성인(聖人)’이라고 부른다. 어떠한 가치를 찾아 누구를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은 이제 장기려 선생을 바라보고 그의 삶을 따르라. 『장기려 평전』 이 책을 읽으며 그의 뒤를 따르기만 해도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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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환 시이의 시에는 자연과 사물과 인간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다. 오직 진실한 사랑에 의해서만 시를 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불문학의 토양에 뿌리를 두고 국문학의 향기로운 꽃을 피운 그의 시는 역설과 반어(反語)의 꽃이라서 더 비장하고 아름답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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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의 시를 읽지 않고 어찌 시를 읽었다고 할 수 있을까. 소월의 시를 읽지 않고 어찌 시를 쓴다고 할 수 있을까. 소월의 시를 모르고 어찌 한국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청소년기 때부터 소월의 시를 읽고 낭송하고 암송하다가 그만 시인이 되었다. 소월이 없었다면 한국의 시인들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소월의 시가 있기에 오늘, 한국의 현대시가 존재한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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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여행이고 여행은 길이다. 여기 진리의 배낭을 메고 인생의 길을 걷는 사람이 있다. 그가 걸어가는 눈물과 상처의 길은 어느새 기쁨과 사랑의 길이다. 그는 영혼의 책과 더불어 길을 걸으며 인간을 이해하고 인생을 사랑한다. 행여 인생의 여행길에서 방황과 절망에 주저앉아 우는 이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 북풍이 부는 혹한의 길이 어머니와 같은 봄길이 될 것이다. 스스로 나를 사랑하며 위안받을 것이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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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인의 멋글씨는 자연과 인간이 한데 어우러진 영혼의 글씨다. 그의 멋글씨에 깃든 자연의 모성은 인간인 우리를 따뜻하게 위로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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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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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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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로 헤엄쳐나가는 시! 오늘 한라산 백록담 같은 시의 분화구 하나가 불을 뿜었다. 감동의 용암이 내 가슴속으로 뜨겁게 흐른다. 나는 지금 정군칠 시인의 시를 통해 만장굴 돌거북이 푸른 바다로 헤엄쳐나가는 모습을 본다. 제주의 상처와 고통을 어루만지며 푸른 수평선 위로 홀로 울며 걸어가는 한 시인의 간절한 뒷모습을 본다. ‘배의 밑창으로 스며든 붉은 녹’과 같은 그의 시를 우리가 고추장처럼 매일 밤 비벼 먹으면 영혼이 맑고 배부르리라.
15.
고원정은 나와 경희대 국문학과에서 동문수학(同門受學)한 소설가로 이미 자기만의 문학세계를 뚜렷이 구축한 작가다. 그는 80년대 격변의 시대를 소설의 세계로 불러들여 우리 시대의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고 구현한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인생을 산책하는 시인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다. 오래 전부터 그의 가슴속에는 푸르고 고요한 시의 강물이 장강(長江)처럼 흐르고 있었나보다. 그의 시는 꾸밈이 없고 자유롭다. 작위적이지 않고 물 흐르는 듯 무애(無碍)의 경지다. 자연과 인간과 인생에 대한 긍정의 미소가 창호(窓戶)에 비친 햇살처럼 시편 곳곳에 배어 있다. 그의 시 속에 있는 서정적 서사가 성찰의 서정으로 전환돼 돋보인다. 나는 그의 시집을 다 읽고 인생이라는 깊고 어두운 산길을 걸어가는 고독한 한 여행자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 시집을 통하여 그의 문학세계가 더욱 넓어지고 더욱 깊어질 것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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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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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책을 처음 펼치고 새로운 시의 세계로 빠져드는 듯했다. 문학 장르에서 어떻게 보면 시가 국어 문법과는 가장 거리가 먼 장르처럼 여겨진다. 시인의 시 세계에 따라 문장의 은유, 함축, 파격, 때로는 맞춤법 파괴가 이루어지기도 하니까. 이 책에서는 수많은 어휘 중에서 가장 적절한 시어들의 선택, 충실한 문장 위에 수를 놓는 시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시를 통해 국어의 기본을 다시 공부해 보자는 취지에 박수를 보낸다. 시인이어서인지 시를 통해 문법을 보니 더욱 재미있고 눈에 잘 들어온다. 훌륭한 시인들의 수많은 시를 다시 한번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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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바다, 그 푸른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가난한 배 한 척, 그 배에 홀로 앉아 외로운 힘으로 시의 그물을 힘껏 던지는 시인 반경환! 당신의 영혼은 지금 배가 고픈가. 그렇다면 오늘 아침은 반경환 시인이 우리의 가난한 밥상에 정성껏 차려 올린 싱싱한 시의 생선을 맛있게 배불리 먹고 스스로 행복하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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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책을 처음 펼치고 새로운 시의 세계로 빠져드는 듯했다. 문학 장르에서 어떻게 보면 시가 국어 문법과는 가장 거리가 먼 장르처럼 여겨진다. 시인의 시 세계에 따라 문장의 은유, 함축, 파격, 때로는 맞춤법 파괴가 이루어지기도 하니까. 이 책에서는 수많은 어휘 중에서 가장 적절한 시어들의 선택, 충실한 문장 위에 수를 놓는 시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시를 통해 국어의 기본을 다시 공부해 보자는 취지에 박수를 보낸다. 시인이어서인지 시를 통해 문법을 보니 더욱 재미있고 눈에 잘 들어온다. 훌륭한 시인들의 수많은 시를 다시 한번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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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신부님은 끊임없이 읽고, 듣고, 보고, 성찰하는 행위를 통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의 지친 어깨를 어루만지며, 그럼에도 왜 우리가 선량함과 정의로움, 헌신하는 삶의 자세를 포기하지 않아야 하는지를 일깨운다. 슬픔에 대해 말하는 것도 아닌데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건, 행간에서 읽히는 글쓴이의 마음이 한없이 맑고 온화해서일 것이다. 스미고 번지듯 다가와 마침내 뜨겁게 감화시키는 놀라운 글, 낮은 목소리로 커다란 울림을 전해주는 참 고맙고도 소중한 책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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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언론계에서 오래 일한 저자가 제주살이를 하면서 만난 자연과 역사와 인간의 슬픔과 기쁨을 묵상을 통해 기록한 영성적 문학적 선물이다. 나는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한라산의 아름다운 눈물이 보였다. 제주도를 그리워하는 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가슴에 품고 떠나라. 제주도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정호승 시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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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결국 인간과 인생의 이야기다. 시 속에 인간의 운명이 있고 인생의 비의가 있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 현대시의 독자는 시의 이해를 강요당하다가 지친다. 인생도 어려운데 시마저 어려워 시의 독자이기를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다. 그러나 포기하지 마시라. 박신규 시인이 이 책을 통해 어두운 골목마다 환히 시의 비밀을 밝히는 등불을 들고 있다. 그는 시를 사랑하는 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 현대시의 심장에 자신의 삶의 심장을 맞대어 포갬으로써 이해와 감동의 혈류를 튼다. 이 책은 시에게 쓰는 시인의 명상 편지이자, 외롭고 아픈 마음들에게 전하는 시인의 성찰 편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왜 시가 인간과 인생을 이해하게 하는지, 왜 시인이 시를 쓰지 않으면 안되는지, 왜 내가 그 시를 읽지 않으면 안되는지 문득 깨닫고 반가사유(半跏思惟)의 미소를 짓게 된다.
22.
  • 신부 이태석 - 톤즈에서 빛으로 
  • 이충렬 (지은이) | 김영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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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 세일즈포인트 : 1,675
〈울지마 톤즈〉를 울면서 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무심히 흘러 이태석 신부님이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가장 아름다운 꽃을 먼저 꺾어 천국을 장식하는 하느님께서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꽃, 이태석 신부님을 꺾어 천국을 장식하셨지만 우리는 언제나 신부님이 그립고 보고 싶다. 그는 동방(東邦)의 사제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분이다. 자신의 영육(靈肉)을 완전히 사랑으로 연소시킨 인간의 촛불이자 성자(聖者)다. 그의 실천적 사랑을 섬세한 필치로 정성껏 그려낸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무엇이 인간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삶인지 분명 깨닫게 되었다. 이제 이 가난한 지구 곳곳마다 그가 뿌린 사랑의 씨앗이 인류를 위한 사랑의 나무로 자랄 것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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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시를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책을 처음 펼치고 새로운 시의 세계로 빠져드는 듯했다. 문학 장르에서 어떻게 보면 시가 국어 문법과는 가장 거리가 먼 장르처럼 여겨진다. 시인의 시 세계에 따라 문장의 은유, 함축, 파격, 때로는 맞춤법 파괴가 이루어지기도 하니까. 이 책에서는 수많은 어휘 중에서 가장 적절한 시어들의 선택, 충실한 문장 위에 수를 놓는 시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시를 통해 국어의 기본을 다시 공부해 보자는 취지에 박수를 보낸다. 시인이어서인지 시를 통해 문법을 보니 더욱 재미있고 눈에 잘 들어온다. 훌륭한 시인들의 수많은 시를 다시 한번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24.
사람은 오랜 세월에 걸쳐 나이가 들지 않고, 어느 한순간 문득 나이가 든다. 이 책은 ‘아,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구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는 물음을 지닌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의 지혜서다. ‘인생은 시간이다’라는 가장 근본적인 명제를 깨닫게 하고, 나이를 먹으면서 따라야 할 구체적 마음의 행동을 제시해주는 철학적 지침서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의 ‘많은 나이’가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답고 할 일이 많은 ‘젊은 나이’인지 분명히 깨닫게 될 것이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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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꼭 먹어야 할 영혼의 양식이자 늘 지녀야 할 영성의 지침서이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는 우리들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일깨우는 성찰의 기도서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소유에서 나눔으로, 무관심에서 관심으로, 혼자에서 함께로, 경쟁에서 공존으로, 가난에서 풍요로, 악함에서 선함으로, 거짓에서 진실로, 구속에서 자유로, 분노에서 평화로, 불의에서 정의로, 무의미에서 의미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별에서 만남으로, 죽음에서 탄생으로, 미움에서 용서로, 증오에서 사랑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깨닫게 해준다. 살아갈수록 이해하기 어려운 인생을 이해하게 하고, 사랑할수록 사랑하기 어려운 인간을 사랑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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